535휠셋 사용중입니다. 림이 휘면 고치기 어럽다는건 조금 잘못 알려진 사실인거 같습니다. 림이 충격으로 찌그러지지 않는 이상 충분히 조정 가능합니다. 일반 삽에서 꺼리는 이유는 다른 휠과 림잡는 방법이 조금 달라서 일겁니다. 이휠에 최대 단점은 스포크수를 줄였음에도 무게는 큰이득이 없는데다. 다른 휠셋보다 림이 더 무거워지는 바람에 바퀴가 무겁고 딱딱한 느낌이 난다는겁니다. (휠은 같은 무게일때 허브보다 림이 가벼운게 가속과 업힐에서 장점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초급자보다 중급자에게 더 어울리는 휠셋이라 생각됩니다.

사용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시마노 완성휠이 인기가 없는것은
같은가격에 다른 휠셋에 비해서 내구성이나 무게 성능비가
떨어지기 때문이 아닌가?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네요...

적은 휠로 버틴다는 것은 그만큼... 튼튼하다는 증거이겠죠... 무겁다는 것은 가격대에 비해 조금 더 무겁다는 것인데..... 뽀대랑 튼튼함 면에서 비교한다면... 저는 575 씁니다 지금도 쓰는데 만족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