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산것은 American Eagle AE9300 Milano입니다.
그전엔 제가 같은 회사의 제품 바리나를 멋모르고 샀었죠? 35만원에요. 물론 인터넷은 둘러보았습니다만.. 나중에 A/S를 생각해서라도 그냥 오프라인 매장에서 비싸게 구입했죠.. 그땐 그냥 겉모습에만 치중했던지라 그걸 사게됐던겁니다. 나중에 MTB에 대해 조금씩 알게되면서 그 자전거는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었구요.. 다시 그샵에가서 저에게 추천한것이 AE9300 밀라노였습니다. 아래글에서도 언급한것과 같이 저에게는 사이즈나 다른 기타사항에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바퀴바람빠졌을때 나사 조금 푸른후 바람조금 빼고 넣어야한다는 말뿐이었죠.. 그래서 바리나를 1달여만에 10만원을 제한 25만에 팔아서 보태고 거기에 80만원을 추가해서 샀습니다. 그때도 저는 그것이 비싸다고는 생각했지 보통 시중가와는 그렇게 차이가 심한줄을 몰랐었습니다. 집에가서 인터넷으로 찾아본후에야 실수한것임을 깨달았죠.. 다음날 물어보았습니다. 왜이렇게 인터넷하고 차이가 나느냐고.. 주인이 말하더군요.. 부품의 모양은 같아도 재질이 달라서 인터넷에서 구입하는것은 쉽게 고장나고 박살이난다고하더군요.. 그럴듯해서 일단은 믿었습니다. 그때도 저는 MTB에 등급이라는것이 존재한다는것을 몰랐습니다. 같은회사에 다니는 형이 자전거에대해 조금은 지식이 있어서 같이 얘기를 나누던 도중 제꺼같은것은 70~80만원정도에 샵에서 팔린다더군요.. 제것은 데오레급 풀셑입니다. 그때부터 찾아가서 환불을 요청해봤습니다. 중고라서 안된다더군요.. 그때가 자전거사고나서 3일되던날입니다. 하도 속이 상해서 카페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그럼 프레임사이즈라도 16인치짜리로 바꾸고 스템도 100mm짜리로 바꿔달라고 해봐라 해서 찾아가서 교체해줄것을 요청했습니다. 제가 자전거 끌고 찾아가서는 한번 훑어보고는 약간의 대화를 하고 3일후에 오면 부품이 오니까 그때 교체해준다는겁니다. 그날이 오늘이었습니다. 저 오늘 아침에 퇴근하고 잠한숨 못잤습니다. 내일 쉬는날이라서 아직까지 버팅기고 이렇게 글 쓰고 있지만.. 같은 회사형 3시퇴근하고서 같이 찾아가 조금전 밤 9시까지 실랑이를 벌여도 절대 환불 안된다더군요.. 환불이라기 보다는 타이어값과 도장비정도해서 15만원 제하고 90만원만 달라해도 절대 할수 없다더군요.. 이유는 중고이기 때문에.. 맞는 말입니다. 중고이긴합니다. 그래도 그분 제가 혼자갔을때와는 다르더군요.. 같은회사의 형이 DM본사에 연락해 제가 산 자전거의 소비자가를 알아내서 샵 주인에게 말했더니.. 주인 그러더군요.. 제가 처음 사는것이라 약간 비싸게 주고 팔은것은 인정한다고.. 대충 90만원이 소비자가격이라 치면.. 약 15만원은 더 받은겁니다. DM 본사에선 80~88만원이 소비자가격이라고 책정되있다고합니다. 그래서 그때 그렇게 더 받고 판것 미안하다며.. 처음에는 프레임에 체인으로인한 기스가 났다고 바꿔주지도 않겠다던 사람이 대뜸 그보다 좋은 엘파마나 첼로의 프레임으로 교체를 해주겠다고요.. 근데 이미 바가지씌워가며 팔았다는 말에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동안 비싸게 판것을 기분이라도 상하지 않을까 간접적으로 비유하듯이 말했었지만.. 이젠 남 걱정해줄 그럴상황이 아니더군요.. 제가 정신적으로 당한것은 전혀 생각하지도않은채 그져 그깟 부품하나 좋은거 달아준다는식으로 무마하려는 샵주인이 정말 짜증나더군요.. 그래도 맘이 약해서인지.. 샵주인의 부인이 옆에 있어서 심하게는 못하겠더라구요. 불이익을 봤어도 내가 충분히 봤을텐데.. 조용하게 넘어가고싶었지만.. 결국 소비자보호센터에라도 신고접수 하는 수밖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3시간이상을 설득했지만.. 소용없음을 알기에.. 최종적으로 내릴 수 밖에 없는 결정입니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새로운 MTB라는 종목에 눈을 뜨고싶어서 입문한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네요. 그냥 없었던 일로 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저같은 경우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휴~~
그전엔 제가 같은 회사의 제품 바리나를 멋모르고 샀었죠? 35만원에요. 물론 인터넷은 둘러보았습니다만.. 나중에 A/S를 생각해서라도 그냥 오프라인 매장에서 비싸게 구입했죠.. 그땐 그냥 겉모습에만 치중했던지라 그걸 사게됐던겁니다. 나중에 MTB에 대해 조금씩 알게되면서 그 자전거는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었구요.. 다시 그샵에가서 저에게 추천한것이 AE9300 밀라노였습니다. 아래글에서도 언급한것과 같이 저에게는 사이즈나 다른 기타사항에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바퀴바람빠졌을때 나사 조금 푸른후 바람조금 빼고 넣어야한다는 말뿐이었죠.. 그래서 바리나를 1달여만에 10만원을 제한 25만에 팔아서 보태고 거기에 80만원을 추가해서 샀습니다. 그때도 저는 그것이 비싸다고는 생각했지 보통 시중가와는 그렇게 차이가 심한줄을 몰랐었습니다. 집에가서 인터넷으로 찾아본후에야 실수한것임을 깨달았죠.. 다음날 물어보았습니다. 왜이렇게 인터넷하고 차이가 나느냐고.. 주인이 말하더군요.. 부품의 모양은 같아도 재질이 달라서 인터넷에서 구입하는것은 쉽게 고장나고 박살이난다고하더군요.. 그럴듯해서 일단은 믿었습니다. 그때도 저는 MTB에 등급이라는것이 존재한다는것을 몰랐습니다. 같은회사에 다니는 형이 자전거에대해 조금은 지식이 있어서 같이 얘기를 나누던 도중 제꺼같은것은 70~80만원정도에 샵에서 팔린다더군요.. 제것은 데오레급 풀셑입니다. 그때부터 찾아가서 환불을 요청해봤습니다. 중고라서 안된다더군요.. 그때가 자전거사고나서 3일되던날입니다. 하도 속이 상해서 카페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그럼 프레임사이즈라도 16인치짜리로 바꾸고 스템도 100mm짜리로 바꿔달라고 해봐라 해서 찾아가서 교체해줄것을 요청했습니다. 제가 자전거 끌고 찾아가서는 한번 훑어보고는 약간의 대화를 하고 3일후에 오면 부품이 오니까 그때 교체해준다는겁니다. 그날이 오늘이었습니다. 저 오늘 아침에 퇴근하고 잠한숨 못잤습니다. 내일 쉬는날이라서 아직까지 버팅기고 이렇게 글 쓰고 있지만.. 같은 회사형 3시퇴근하고서 같이 찾아가 조금전 밤 9시까지 실랑이를 벌여도 절대 환불 안된다더군요.. 환불이라기 보다는 타이어값과 도장비정도해서 15만원 제하고 90만원만 달라해도 절대 할수 없다더군요.. 이유는 중고이기 때문에.. 맞는 말입니다. 중고이긴합니다. 그래도 그분 제가 혼자갔을때와는 다르더군요.. 같은회사의 형이 DM본사에 연락해 제가 산 자전거의 소비자가를 알아내서 샵 주인에게 말했더니.. 주인 그러더군요.. 제가 처음 사는것이라 약간 비싸게 주고 팔은것은 인정한다고.. 대충 90만원이 소비자가격이라 치면.. 약 15만원은 더 받은겁니다. DM 본사에선 80~88만원이 소비자가격이라고 책정되있다고합니다. 그래서 그때 그렇게 더 받고 판것 미안하다며.. 처음에는 프레임에 체인으로인한 기스가 났다고 바꿔주지도 않겠다던 사람이 대뜸 그보다 좋은 엘파마나 첼로의 프레임으로 교체를 해주겠다고요.. 근데 이미 바가지씌워가며 팔았다는 말에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동안 비싸게 판것을 기분이라도 상하지 않을까 간접적으로 비유하듯이 말했었지만.. 이젠 남 걱정해줄 그럴상황이 아니더군요.. 제가 정신적으로 당한것은 전혀 생각하지도않은채 그져 그깟 부품하나 좋은거 달아준다는식으로 무마하려는 샵주인이 정말 짜증나더군요.. 그래도 맘이 약해서인지.. 샵주인의 부인이 옆에 있어서 심하게는 못하겠더라구요. 불이익을 봤어도 내가 충분히 봤을텐데.. 조용하게 넘어가고싶었지만.. 결국 소비자보호센터에라도 신고접수 하는 수밖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3시간이상을 설득했지만.. 소용없음을 알기에.. 최종적으로 내릴 수 밖에 없는 결정입니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새로운 MTB라는 종목에 눈을 뜨고싶어서 입문한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네요. 그냥 없었던 일로 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저같은 경우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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