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전 처음 헬멧은 인라인용을 그대로 써서 무지 이상해서 안썻습니다
그리고 자전거용으로 삿지요
사고난후에는 헬멘 안벗습니다
청바지 티 헬멧 만 하니까 이상해서
오토바이용 장갑 잘생긴넘을 자전거용으로 써버렸습니다(오토바이는 집에서 굴러다니는중)
그담에는 자전거용 반장갑을 사고 반바지(일반) 입고 탔습니다
뽀다구 조금씩 나더군요
그리고 안장을 잔뜩 올렸습니다
그담에 썬글라스를 삿지요
와땁니다
한동안 그러고 다니다가 져지를 삿습니다
별말 안하더군요
쫄을 삿습니다
처음에만 몇마디 궁시렁 거리다가 조용해집니다
쫄산지 3일째 되는날
교회에 입고 갔습니다
알고보니 그날이 17주년 창립기념일이였습니다 =_=;;
신경 껏습니다
그냥 입고 다녔습니다
후후
해외인지라 인지도가 좋군요~
올해 마흔일곱인데, 쫄반바지 입고 마음데로 돌아다닙니다.(물론 자전거와 같이)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우리 아이들(고1, 중2)은 저거 아빠때문에 쪼께
쪽팔리는 모양입니다.
근데 며칠전 아파트 엘리베이트에서 같은라인에 사는 잘 모르는 아줌마 왈
와~ 우리 라인에도 멋쟁이 아저씨 사시네... 하더군요
쫄반바지, 쫄티 관계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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