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속초를 가려는데 예전에는 홍천부터 좋은길이 사라지면서 경사도도 심해지고
인제까지는 좀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는 좀 쉽게 가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홍천가지 이어지는
좋은 길이 인제까지 연장되지 않았는지요...그당시 공사가 한창이었던 듯 했습니다.
인제까지는 좀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는 좀 쉽게 가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홍천가지 이어지는
좋은 길이 인제까지 연장되지 않았는지요...그당시 공사가 한창이었던 듯 했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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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공여부는 잘 모르고요.. 저희 부대 앞길이라, 반가운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
그 좋은 길이 사라진 시점부터가 제가 자주 운행다니던 길이라(운전병 출신) 맨홀뚜껑이 어디에 있는지까지 다 알거든요.. -
열흘 전에 다녀왔는데 홍천에서 10키로 지나서 '홍천 만남의 광장'까지는 확장되었고 다음부터는 확장 공사중에 있고 길이 좁아서 위태롭습니다. 특히 터널구간은 조명이 없어서 반드시 후미등을 작동시키지 않으면 추돌당할 위험이 높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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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대 대충 짐작이 갑니다. 가로수가 멋지게 서있는.....
좋다고 해야 하나 ㅋㅋ....저도 그쪽 11사단 나왔걸랑요 ㅋㅋ
뭐 산좋고 물좋은 동네이긴 하죠 ㅋㅋㅋㅋ
그냥 인제까지는 오래된 기존 도로를 타야하는 거군요..... 청아님 정보 감사합니다. -
근래에 가보진 않았으나 연장되었을거에요. 위에 분들 11, 12사단 전역자 이신것 같은데 저도 12사단 운전병이었습니다. 10년전에요.. 참 좋은 동네죠.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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