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엄지와 검지를 그립으로 잡아 산에서 핸드바를 놓치는 일을 방지하고...
도로에서는 엄지로 그립을 감싼 후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잡는 것으로 압니다...
라이더만의 스타일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동력을 높이고 싶으시면 웨잇백 자세를 잘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자세를 잘 활용하면 브레이크가 잘 잡히지 않는다면 디스크브레이크로 업글을 하여 큰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잡히지 않는다면 -->> 않는다고

손가락 사용법이란게 어떤 의미로 물어본 건지 모르겠지만
산에서는 보통 원핑거나 투핑거입니다. 제동력이 좋으면 원핑거 당연한거구요. 투핑거
도 사용합니다. 원핑거도 검지로 하는 분이 있고 중지로 하는 분이 있는데
컨트롤을 위해 검지로 하는 걸 권합니다. 원핑거와 웨잇백을 사용하시면 산에서 적절한 브레이킹을 쓸 수가 있을 겁니다. 원핑거를 위해서 정확한 브레이크 세팅이 필요합니다.

http://www.bicycletest.com/absolutenm/templates/bt.asp?articleid=170&zoneid=3

번역을 원하시면 리플을... 소규모 동호회분들을 위해서 한거라 어투가 좀 남사스러워
올리기 뭣하네요. 디스크브레이크라면 검지하나로 충분히 컨트롤이 가능하겠지만
림브렉을 쓰는 저로선 무조건 뽀큐 손가락으로 브렉 잡습니다. 비포장 임도 40km정도만
나와도 검지로는 충분한 제동력을 얻을수 없고(검지로 잡고 나머지 네손가락으로 핸들바
잡는게 가장 안정적이긴 합니다) 검지와 중지로 브레이킹하고 나머지 세손가락으로 핸들바
잡아서는 언제 놓칠지 몰라 불안하네요. 해서 중지로 브레이킹합니다. 대신 위 링크처럼
세팅 해야 편합니다.

누구나 다 나름대로의 방법이 따로 있을겁니다.. 레버의 길이와 구조 때문에 원핑거를 하던 사람이 투핑거를 해야 하는 상황도 생기고, 반대의 경우도 생깁니다. 저처럼 그립쉬프터를 사용하는 유저분들은 원핑거가 편하더군요(제 경우) 여러모를 종합해 볼때 림은 투핑거, 디스크는 원핑거... 제 경우는 검지 원핑거를 합니다. 그러나 급경사 다운힐이나 긴 다운힐 할 경우엔 좌측은 투핑거를 할때도 있고 중지로 바꿀때도 있고(검지만으로 좀 모자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