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없습니다. 첫 차라 애정이 넘치셔서 그런겁니다. 조금 지나다보면 어느덧 잔 흠집에 익숙해지고 잔 흠집만큼이나 체력도 실력도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을껍니다. 만화 '내 마음 속의 자전거'에서 처럼 산악자전거에서 흠집은 훈장과도 같은 겁니다. 그 흠집이 뭐 라이딩중에 그랬든 보통 생활중에 생겼든지 간에 저런 잔 기스들은 타는 사람과 자전거와 함께해온 시간을 말해주는 겁니다.
mtb는 '험하게' 타도 괜찮도록 만든 잔차입니다. 마냥 고이 모셔만 둔다면 잔차가 웁니다.
산에서, 오프에서 좀 험하게 타고 나중에 정비 잘해주는게 올바른 요령입니다.
도로나 시내는 오히려 콘크리트가 많아서 차체에 손상이 많습니다. 특별히 찌그러진게 아니면 그냥 페인트만 벗겨진 것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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