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핍니다^^ 건강식 따로먹는건 없습니다. 하루 삼시3끼 꼬박꼬박다챙겨먹습니다. 이것만해도 탈떄마다 실력이 부쩍부쩍은 아니더라도 쪼금쪼금씩은 오르는것 같습니다^^특히 담배는 자전거의 적은아니지만 그다지 좋은 녀셕은 아닙니다^^

담배는 자전거의 적이 아니라 인류건강의 적이죠. 담배 피면서 자전거를 안 타는 거보다 담배피면서 타는게 건강에 좋겠지만 안피면서 운동하는게 정답이죠

전 비흡연자인데요. 자전거 타면서 담배피는분 많습니다. 다만 혹시라도 산에 가시게 되면 담배피지 마세요.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저.. 담배 핍니다..
산에 갈때마다 죽을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한계를 넘으면.. 숨을 들이 쉬어도.. 공기가 목까지 밖에 들어오질 않습니다.
그때마다 '내..담배를 끊어야지' 하지만.. 산에서 내려오면.. 맛나게 한대 피고 맙니다.
초의지 박약아라.. 담배를 끊지는 못하고.. 최소한 라이딩(집에서 출발 부터 도착까지)중에는 담배를 피지 않으려고.. 노력만!! 합니다.

끊은지 꽤 됩니다. 가슴 통증 한번 느끼고 나니 후딱 끊게 되더군요...
뭐... 금단증상이라는건 몸이 못견디는거 보단 정신력이죠.
녹차, 홍차등을 담배 피우고 싶을떄 마다 마시면 흡연욕구를 억제할수 있습니다.
(물론 친구들, 동료들 우르르 만나서 술마실떄를 가장 조심해야 하는건 당연한...)
끊어보세요! ^^

정신건강에 좋다고 담배를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런 사람에겐 이런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좋으면 대대손손 자손만대 열심히 피우라고... 가보로 물려주고 가훈으로 피우라고.... 아이들 초등학교 교문들어갈때도 정신건강을 위해 한대 물려주라고...."ㅎㅎㅎ

전 안 피웁니다. 배우질 않았죠. 군대에 있던 시절 정말 많이 힘들거나 화가 날 때엔 한두개비 피워봤는데 안 맞는 것 같더라고요. 요즘엔 담배 냄새 맡는 것도 힘듭니다.
안 피우는 입장에서 이런 얘기 해서 죄송합니다만, 종종 지상 지하철역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들 보는데, 거기서는 금연입니다. 산에서 담배 피우면 보기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산불까지 걱정해야 됩니다. 최소한 산에서만은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왕 작정하신 거 끊어버리세요 ^^;

저는 흡연자입니다. 하루 3분의 1갑 정도죠. 그나마 잔차질에 복귀하면서 많이 준겁니다.
필요에 의해 의식적으로 덜 피우게 된다는 것이 자전거의 도움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뭐에 좋다고 역설을 하시는 분들도 담배가 안좋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 변명일 뿐이죠. 정말 백해무익입니다.
라이딩할 때에도 일부러 담배 안피우시는 분들과 함께 물마시고 수다를 떱니다.
등산할 때도 마찬가지...
무엇보다 자전거 탈 때나 다른 운동 할 때에는 담배를 아예 챙겨가지 않습니다.
없으면 안피우게 되니까요.
남들 좋은 공기 마시면서 휴식을 취할 때 나만 담배를 피운다면 이 얼마나 손해보는 일입니까?
저도 의지박약이라 담배를 아예 안피운다는 것이 힘들지만, 그래도 한번 피울거 안피우게 되면 정말 행복감이 밀려듭니다.

폐에 뜸은 가끔씩만 뜨세요...

에구~~~~
죽어야 돼~~~~

휴대용 재떨이 정도는 애교로 봐주세요. ㅜ ㅜ

저도 피우다가 잔차탄뒤로 끊었어요 숨이 너무차서.. 끊이니 너무 좋더라구요 ....일주일 됬어요 ㅋㅋ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데 담배피우는 것이 너무 이율배반이라...
올해들어 끊어서 성공리에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