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아래 숫자가 나오기 전까지 글은 사담이오니 바쁘신 분들은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
가진 재화는 한정되어 있을진대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 없어서 도저히 이루지 못할 꿈을 꾸는 도다.
(이야길 하자면. 전 평균적인 생활력밖에 없는 20대 청년이고, 지금은 유사산악 AE-5300 presto를 탑니다. 내년엔 본격적인 프리&어반용 하드테일을 한대 마련하려는 계획을 세운 상태죠.)
향후 사려고 계획한 녀석이 워낙 무식한 녀석이라. 날렵한 녀석들에 끌리기 시작하고.(ex. AE-스왈로우나 비앙키-로드레이서 or RCT5.5) 저가형으로 저것들을 마련할까? 라는 망상에 빠져있었지요. 하.지.만. 앞으로 살아갈 생활들을 생각하면 이건 불가능한일. 아니 불가능은 아니지만 낭비의 측면이 강한 일.
머릿속을 떠돌아 다니던 녀석들을 지워버리고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을 세워본다. 일단 다음에 살 녀석은 무지막지한 놈이니 이름을 ‘暴’이라 짓고 어떠한 장애물도 정면 돌파하리라. 검은색으로 통일된 녀석을 사던가 조립할 것이고, 그에 맞춰 복장과 악세사릴 구비하겠지.
자 그리고 나에게 첫 자유를 선사했던 AE-5300을 ‘風’이라 이름 짓고, 가벼운 일상생활과 장거리 여행용으로 사용하리라. 현재 프레임의 색상이 보기 싫은 것은 아니지만 ‘暴’과의 색상을 통일하기 위해 검은색으로 도장을 계획한다. 데칼은 딱 셋 ‘風’이란 흰색 스티커를 만들어서 탑튜브 가장 앞쪽 좌우와 시트튜브에 간결하고 심플하게 붙인다.
이왕 투자하는 것. 조금 더 신경 써서 검은색 리지드포크로 교체하고, 타이어도 1.5슬릭타이어로. 그리고 몸에 최적화 시키기 위해서 스탬과 싯포스트를 신체사이즈에 맞게 교체한다. 나머지 컴포넌트들은 타다가 부서지면 교체하는 방식으로 천천히 생각해보자.
실현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잘 알 수 없지만 누워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 흥분이 되어서 더욱 잠을 이룰 수 없었다 ㅡ_-;;
자 이제 본격적인 질문 러쉬에 들어갈께요 =ㅁ=;;
대상으로 선택된 자전거는 AE-5300 PRESTO입니다. 튜닝(?)의 방향은 완전한 로드용으로의 변신.
1. 아마도 6xxx번대의 알미늄프레임인 이 녀석을 검은색 단색으로 도장하는게 가능할 것인가?
2. 1의 비용측면을 감안했을 때 중고 검은색 프레임을 사는것과 어느것이 현명하다 판단되는가? (프레임과 관계없이 기타 컴포넌트는 그대로 이식한다.)
3. QR방식 이용 가능한 검은색 ‘리지드’ 포크는 어디서 구해야 하는가?
4. ae-5300에 사용된 림은 그 형상이 특이하여 튜브 공기주입구의 목이 길어야 하는데 1.5타이어는 전용 튜브를 사야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튜브의 종류도 여러가지로 구매가 가능한가?
5. 위의 모든 질문을 포괄하여 들어가는 비용의 대략적 액수는 얼마나 될 것인가?
6. 괜히 애쓰지 말고 5의 액수를 모았다가 향후 마련할 mtb에 좀 더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가?
저의 망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생활,철티비,도색으로 검색하여 모두 읽어봤지만 판단을 내리기엔 지식이 너무 부족하군요. 왠지 다들 6번에 올인하실 듯 하기도 하지만 조언을 구해봅니다.
가진 재화는 한정되어 있을진대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 없어서 도저히 이루지 못할 꿈을 꾸는 도다.
(이야길 하자면. 전 평균적인 생활력밖에 없는 20대 청년이고, 지금은 유사산악 AE-5300 presto를 탑니다. 내년엔 본격적인 프리&어반용 하드테일을 한대 마련하려는 계획을 세운 상태죠.)
향후 사려고 계획한 녀석이 워낙 무식한 녀석이라. 날렵한 녀석들에 끌리기 시작하고.(ex. AE-스왈로우나 비앙키-로드레이서 or RCT5.5) 저가형으로 저것들을 마련할까? 라는 망상에 빠져있었지요. 하.지.만. 앞으로 살아갈 생활들을 생각하면 이건 불가능한일. 아니 불가능은 아니지만 낭비의 측면이 강한 일.
머릿속을 떠돌아 다니던 녀석들을 지워버리고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을 세워본다. 일단 다음에 살 녀석은 무지막지한 놈이니 이름을 ‘暴’이라 짓고 어떠한 장애물도 정면 돌파하리라. 검은색으로 통일된 녀석을 사던가 조립할 것이고, 그에 맞춰 복장과 악세사릴 구비하겠지.
자 그리고 나에게 첫 자유를 선사했던 AE-5300을 ‘風’이라 이름 짓고, 가벼운 일상생활과 장거리 여행용으로 사용하리라. 현재 프레임의 색상이 보기 싫은 것은 아니지만 ‘暴’과의 색상을 통일하기 위해 검은색으로 도장을 계획한다. 데칼은 딱 셋 ‘風’이란 흰색 스티커를 만들어서 탑튜브 가장 앞쪽 좌우와 시트튜브에 간결하고 심플하게 붙인다.
이왕 투자하는 것. 조금 더 신경 써서 검은색 리지드포크로 교체하고, 타이어도 1.5슬릭타이어로. 그리고 몸에 최적화 시키기 위해서 스탬과 싯포스트를 신체사이즈에 맞게 교체한다. 나머지 컴포넌트들은 타다가 부서지면 교체하는 방식으로 천천히 생각해보자.
실현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잘 알 수 없지만 누워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 흥분이 되어서 더욱 잠을 이룰 수 없었다 ㅡ_-;;
자 이제 본격적인 질문 러쉬에 들어갈께요 =ㅁ=;;
대상으로 선택된 자전거는 AE-5300 PRESTO입니다. 튜닝(?)의 방향은 완전한 로드용으로의 변신.
1. 아마도 6xxx번대의 알미늄프레임인 이 녀석을 검은색 단색으로 도장하는게 가능할 것인가?
2. 1의 비용측면을 감안했을 때 중고 검은색 프레임을 사는것과 어느것이 현명하다 판단되는가? (프레임과 관계없이 기타 컴포넌트는 그대로 이식한다.)
3. QR방식 이용 가능한 검은색 ‘리지드’ 포크는 어디서 구해야 하는가?
4. ae-5300에 사용된 림은 그 형상이 특이하여 튜브 공기주입구의 목이 길어야 하는데 1.5타이어는 전용 튜브를 사야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튜브의 종류도 여러가지로 구매가 가능한가?
5. 위의 모든 질문을 포괄하여 들어가는 비용의 대략적 액수는 얼마나 될 것인가?
6. 괜히 애쓰지 말고 5의 액수를 모았다가 향후 마련할 mtb에 좀 더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가?
저의 망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생활,철티비,도색으로 검색하여 모두 읽어봤지만 판단을 내리기엔 지식이 너무 부족하군요. 왠지 다들 6번에 올인하실 듯 하기도 하지만 조언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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