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XC 풀샥에 2.35 타이어 꼽고 무게 신경쓰지 않고 조립했더니 무려 15KG. 집에 있는 체중계로 그냥 한 번 재어본 무게지만 잠시 패닉상태에 빠지게 하더군요.
프렘도 좀 오래되었고... 부품도 머 이것 저것 대충 쓰다보니...
과연 이게 XC 무게란 말이냐...
하지만 별로 신경 안씁니다. 기민하게 움직이는데 조금 둔하지만 그래도 휠셋 무게에 따른 관성이 상당하더군요. 묵직하게 쭈~욱 나가는 느낌.
그냥 자전거는 타는 것만 생각하는게 타는 사람에게 스트레스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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