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했던 대화가 생각납니다.
내용은.... 친구 중에 밥먹자고 하면 항상 타인에게 선택을 미루는 놈이 있는데
그 친구가 먹고 싶은 것을 고르지 못해서 다른 친구들이 어떤 것 먹으러 가자고 하면
'그건 느끼해서 좀 그렇다' 또는 '그건 금방 배가 꺼진다'는 등 본인의 의견을 제시해서
결국은 본인이 먹고 싶은 곳으로 유도하더라고 하더군요.
본인이 원하는 자전거를 본인이 골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178cm에 105kg 이라고 선택의 폭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질문이 자꾸 올라오는 것 같은데 좀 더 상세하게 본인의 취양을 올리셔야 답변하는
사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질문은 '전세계의 자전거 회사에 어떤 모델들이 있습니까' 하고 물어보는 것하도 똑같습니다.
(답글을 안올려도 되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겼습니다....죄송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