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타다가 당한 부상은 아닙니다.
평소에 한강에서 MTB를 많이 주행해서 하체근육은 나름대로 자신있었습니다.
사건은 2주전에 일어났습니다.
일요일에 동네 친구들과 족구를 하는데 공을 받으러 순간적으로 뛰었습니다.
오른쪽 종아리에 돌로 맞은거 같은 엄청난 충격이 왔습니다.
처음엔 정말 누가 돌을 던져서 맞은줄만 알았습니다.
전혀 걸어다닐수가 없어서 절둑거리며 겨우 집에 갔습니다.
가만히 누워서 생각해보니 참을만한 고통이 아니더군요.
일욜날 제대로 진찰받기가 어려워서 병원을 3군데나 돌아다녔습니다.
마지막 병원이 강남성모병원이었는데 엑스레이 촬영후 의사를 마냥 기다렸습니다.
촬영실에 십자수님은 안계시더군요..
아무튼.. 2시간을 넘게 기다려도 의사 얼굴도 보기 힘들더군요..
결국은 정형외과 의사가 아닌 응급실 의사한테 집에 간다고 하고 왔습니다.
다음날 정동병원에서 MRI촬영하니 종아리 근막이 찢어졌다는군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허벅지까지 깁스를 했습니다. ㅡㅡ;
돈도 50만원은 날라갔구요.
하체는 보통사람들보다 많이 단련됬다고 자부했었는데..
심한운동도 아닌 족구를 하다가.. 근막이 찢어지다니.. 아직도 잘 이해는 안가지만..
역쉬 자기 몸에 대한 과신은 금물이란걸 뼈저리게 느꼇습니다.
모든 운동을 하기전엔 준비운동도 필수라는걸 느꼇구요.
허벅지까지 깁스했더니 정말 화장실 가서 볼일 보는게 젤 힘들군요..ㅡㅡ;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은 빠른 회복 방법 부탁드립니다.
식이요법이라던지 아니면 생활방법이라던지 등등..
중요한걸 깜빡했군요..
4주나왔구요.. 지금 10일가까이 지났는데 전혀 차도가 없습니다.
평소에 한강에서 MTB를 많이 주행해서 하체근육은 나름대로 자신있었습니다.
사건은 2주전에 일어났습니다.
일요일에 동네 친구들과 족구를 하는데 공을 받으러 순간적으로 뛰었습니다.
오른쪽 종아리에 돌로 맞은거 같은 엄청난 충격이 왔습니다.
처음엔 정말 누가 돌을 던져서 맞은줄만 알았습니다.
전혀 걸어다닐수가 없어서 절둑거리며 겨우 집에 갔습니다.
가만히 누워서 생각해보니 참을만한 고통이 아니더군요.
일욜날 제대로 진찰받기가 어려워서 병원을 3군데나 돌아다녔습니다.
마지막 병원이 강남성모병원이었는데 엑스레이 촬영후 의사를 마냥 기다렸습니다.
촬영실에 십자수님은 안계시더군요..
아무튼.. 2시간을 넘게 기다려도 의사 얼굴도 보기 힘들더군요..
결국은 정형외과 의사가 아닌 응급실 의사한테 집에 간다고 하고 왔습니다.
다음날 정동병원에서 MRI촬영하니 종아리 근막이 찢어졌다는군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허벅지까지 깁스를 했습니다. ㅡㅡ;
돈도 50만원은 날라갔구요.
하체는 보통사람들보다 많이 단련됬다고 자부했었는데..
심한운동도 아닌 족구를 하다가.. 근막이 찢어지다니.. 아직도 잘 이해는 안가지만..
역쉬 자기 몸에 대한 과신은 금물이란걸 뼈저리게 느꼇습니다.
모든 운동을 하기전엔 준비운동도 필수라는걸 느꼇구요.
허벅지까지 깁스했더니 정말 화장실 가서 볼일 보는게 젤 힘들군요..ㅡㅡ;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은 빠른 회복 방법 부탁드립니다.
식이요법이라던지 아니면 생활방법이라던지 등등..
중요한걸 깜빡했군요..
4주나왔구요.. 지금 10일가까이 지났는데 전혀 차도가 없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