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는 전체 무게가 산에서는 자전거 자체의 무게가 더 중요할 듯 합니다. 즉 같은 근육을 가진 사람이 탄다고 한다면,도로에서는 늘 안정적으로 두바퀴에 전체 무게가 실리기 때문에 자신의 몸무게와 자전거의 무게를 합한 전체무게가 의미있을 것 같고, 산에서는 무게 중심도 많이 바꿔가며 타야하고 내려서 끌기도 하고 메기도 해야하니까, 자전거 자체의 무게가 도로보다는 훨씬 의미있어 질 듯 합니다. 그러니까 주로 도로를 달린다고 하면 우선 자신의 몸무게를 줄이며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돈도 안들면서 효율적일 듯 하고, 험한 산을 다닌다면, 자전거의 무게도 줄이는 쪽으로 노력해야하지 않을까요? 초보가 생각나는 데로 적어봤습니다.

장거리 라이딩은 근육 피로도와도 큰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무게가 2kg 이라면 부품 혹은 프레임의 성능도 올라가거나 내려갈텐데 그와 관련하여 본다면 영향은 크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덫붙이고 싶은 점은 자전거는 일정 수준 이상의 동일한 라이더의 실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10KG 자전거를 타더라도 15분 후에 금방 지친다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F=ma 라는 뉴톤의 기본 공식을 모르십니까...^^;;;
계산해 보세요....^^

아악~~~ 놀러 들어온 왈바에서까지 F=ma같은 걸 보다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