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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너무 줄어 고민입니다...

마산아구찜2005.05.13 12:05조회 수 636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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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에 입문한지 4개월정도 되는데요...
잔차타고 난 뒤 10KG정도 몸무게가 줄었습니다.
주위 가족이나 직장동료, 친구들 얘기가 너무 많이 빠져서 보기 안스럽다고하는 정도입니다. (병원가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장거리 라이딩하는데(총주행거리 : 2200KM정도) 이렇게 많이 빠질수가 있나여?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도 한 몫했을꺼라 생각하지만 괜시리 고민이 되네여...
회원님들은 입문후 몸무게가 어느정도 빠지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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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자라vs아발란체1.0 (by keun06) 변속기를 양쪽다른걸로 사용하기도 하나요? (by gig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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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정말 운동으로 살이 빠지신거라면 좋은 현상 입니다만....남이 보기에 안쓰러울 정도라면 문제겠네요. 우선 방법이라고 하면....먹는것을 늘리는것 입니다. 그런데...이 "먹는거.."라는것이 꽤 힘듭니다. 아니 힘들기보다 귀찮죠. 해서 먹는것에 의미를 부여하세요.(다르게는 이벤트라고나 할까..) 예를들어 계절별 과일을 찾아먹거나. 월별로 육/해/공을 아우르는 음식을 섭렵하신다던지....그리고 반드시 하루세끼(아침은 반드시...) 이외에 간식도 드시고....뭐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라 그리 크게 다가오지는 않겠지만....."노력" 하시면....
    ^^*)
  • 우와~ 부러울 따름입니다.
  • 저도 부러울 따름입니다.~~
  • 한달새 8키로가 쩌서 운동겸 자전거 타기를 시작하여 매일 40키로정도 탄지 2주정도 되었는데 아직 빠질 기미도 없습니다. 얼마나 타야할지..ㅜ.ㅜ (배고파서 더먹었더니 찐거같기도 하고..)
  • 저는 자전거 타기 시작한지 약 3개월여 정도 됩니다. 저도 한 10kg 빠졌는데요. 다른 사람은 모르겠는데 어머니가 자전거 타지 말라고 하십니다. 보기 안쓰럽다는군요. 현재 키 178에 69~70kg 왔다갔다 합니다. 저는 더 빠졌으면 좋겠다고 생각 중 입니다만...
  • 저는 살빼려고 안먹고 타다가 힘도 부족해지고 ,,,,,,탈수증 걸려서 다운힐에서 죽을 뻔했어여^^
  • 참!! 그리고 처음에는 밥이 무지 땡기더니만 요즘에는 운동을 격하게 해도 별루 그렇게 땡기지가 않더라구요.. 혹시 질문자 님도 그러하신지 궁금합니다.
  • 마산아구찜글쓴이
    2005.5.13 13: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전보다는 식사량이 줄었습니다... 밥 맛도 별로 없구요.
    좀 무리하게 라이딩하고 난 뒤에는 밥보다는 잠이 더 오던데요...
    어쨌던 자기 몸에 무리안하고 즐기면서 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176에 몸무게 63입니다...70만 나가도 좋으련만...
  • 2200KM요... 헐 220KM 아닌가요? 빠지는건 좋은 현상인데 지방만 빠져야지 기본살까지 빠지면 안 됩니다. 음식을 특히 단백질을 충분히 잘 섭취하세요... 다이어트 한다고 음식 거의 안 드시고 타는거 아닙니까? 건강한게 최곱니다...
  • 저의 경험을 이야기 한다면... 전 자전거 타면서 3개월에 30kg을 감량했습니다...
    물론 먹는 것도 덜 먹어서 그랬지만요~
    살 빠질 때야 신나고 좋았지만 문제는 짧은시간에 많은 양의 살이 빠지면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1. 가장 기본적으로 생존에 대한 기본적 본능 때문에 적은 에너지로 살아갈 수 있는 체질로 바뀌는데 그때 몸에 단백질 보다는 체지방을 쌓아두게 됩니다.(살은 빠져도 체지방은 ㅜㅜ)
    2. 많은 양의 수분과 열이 소모가 되었기 때문에 손과 발이 차가워 집니다. 이거 무지 골치 아픕니다. 겨울만 되면 손 발 다 터집니다... ㅜㅜ
    3. 살을 덮고 있던 피부가 몸이 줄어드는 속도를 쫒아가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가 늘어나게 됩니다... 남자들의 경우 별 문제가 되진 않지만, 늘어난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려면 수술을 하지 않는한 몇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저 같은 경우 97년에 87kg에서 57kg까지 감량한 후에 군대에 갔다와서 10kg을 일부러 찌웠습니다.... 물론 꾸준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말이죠..
    다른 부분은 그래도 왠만한 사람보다 몸이 좋지만, 늘어난 복근의 피부때문에 뚜렷한 王자가 안생기네요... ㅜㅜ
    몸매에 신경쓰지 않으면야 걱정 없지만 말이에요..
  • 172에 80키로는......

    죽어야 돼~~~~~~~~~~~

    으아~~
  • 173에 83키로는......

    저도 죽어야 돼요......................

    크하~~
  • 키에서 110을 뺀다는 것은 일반적인 예기고, 운동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키와 체중에서 100정도를 뺀 수치더군요. 지방과 근육의 무게차이와 사람마다 다른 뼈대의 무게 차이인데, 일률적으로 110을 뺀 수치가 꼭 맞다고는 할수 없을 것입니다.
  • 그러니 체중과 키의 문제를 보지마시고, 체지방을 측정해 보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많이 탔을때 한달에 600km 탔는데 일주일에 2200km - -a
    정말 그렇게 타면 홀쭉홀쭉 해질꺼요;
  • 운동도 즐거운 마음으로 즐겁게..알맞게 하여야 진정한 운동입니다. 2200킬로미터라며는 경부 두번 왕복이니까... 아주 심하고, 220킬로미터라며는 남양주 두번 왕복이니까 조금 거시키 하고...여하튼 남이 볼 때 이상하면, 이상한 것... 이상하지 않게 즐라^^
  • 모범답안 나갑니다 !!!

    주무시기전에 먹으시면 됩니다. 모든게 그걸로 끝입니다. ^^
    아무리 운동해도 살 안빠집니다.
  • 마산아구찜글쓴이
    2005.5.13 16: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총주행거리는 4개월 라이딩한 거리입니다. 철인경기도 아니고 일주일에 인간이 탈 수 있는
    거리는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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