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체인이 길어서 그렇습니다.
:
새 체인으로 바꿀 때는 가장 큰 체인링과 가장 큰 스프라켓을 한바퀴 감은 길이에 두 마디(하나의 링크)를 더한 길이를 최적의 체인길이로 칩니다(뒷드레일러는 통과시키지 않고 하는 겁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체인링크가 달려있다면 이처럼 해보시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이렇게 해봅니다.
기어를 1-8(9단이라면 1-9)에 놓은 다음, 뒤 드레일러의 아래쪽 풀리와 체인이 부딛치는가를 봅니다. 부딛친다면 체인링 아래쪽에서 체인 두마디를 잡아 당겨 마치 그 두마디가 없는 것 처럼 잡아봅니다. 그리고 뒷드레일러 아래쪽 풀리와 체인이 서로 부딛치고 있는지 보세요. 안부딛친다면 두마디를 잘라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부딛치고 있다면 다시 이번엔 네 마디를... 아시겠죠? ^^)체인을 얼마나 자를지 볼 때는 반드시 두마디씩을 단위로 합니다. 이유는 체인을 결합하려면 반드시 두마디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른방법은 가장작은 체인링과 가장작은 스프라켓에 뒷드레일러를 통과시켜 체인을 연결했을때 뒷드레일러의 폴리가 서로 가로로 일직선을 이루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도 짜투님처럼 합니다. ㅋㅋㅋㅋ 닿을랑 말랑... 지금 현재 상태로 타셔도 무리는 없는데 이탈될 가능성이 좀 더 있구요... 아마 한마디 잘라내면 텐션이 강해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