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지장 없을 듯 합니다. 샴푸도 원래 우리 신체에 쓰는거라 강하진 않을듯.
저도 라이딩 후 샤워하고 나서 5분 정도 투자해서 세탁합니다. 저는 비누로....
그 전에는 걍 세탁기에 넣어버렸는데
프라이멀을 사고나서부터는 그렇게 못하겠더군요-.-;
저희 어머니 좋아하십니다~ㅋㅋㅋ

홍홍~~ 여기서 샴푸란 머리카락 목욕시키는거 그거 말씀이신가요. 글쎄요??
고거 말구 옷 목욕시키는 샴푸 따로 있슴다. 울샴푸라구. 고거 사용법은 대한민국
여자라면 모두다 알거고, 물어보면 어느 집이나 다 사용하구 있을껄요.
마눌이나 어머니한테 여쭤보세요. 아무래도 빨래는 여자가 전공이니까요^^

기분 좋은 날은 샤워하면서 가볍게 손세탁 하고 탈수를 3분 정도 해줍니다(손빨래라고 하기가 좀 거시기... -_-;).
근데 귀찮아서 그냥 세탁기에 돌립니다.
속옷이나 양말 쪽으로 다 모아서 세탁기에 넣고, 져지는 세탁망에 곱게 접어 넣은 다음 함께 넣습니다. 역시 탈수는 3분 정도만...

라이딩 후 샤워할때 가지고 들어가 빨래비누로 손빨래 합니다.
마지막에 섬유유연제에 헹궈주는 정도의 쎈스!!!

저는 걍 샤워하면서 나오는 비눗물로 대충 헹궈서 맑은물에 헹궈서 입습니다. 훔훔..
거시기~ 져지는 대게 쿨맥스라서(나일론이란 뜻이져~ ) 그냥 입어도 괜찮은거 같고, 아무리 정성스레 빨아도 잔차타고 5분이면 땀 범벅이 되기땜시~ 그리 세탁에 공들일 필요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근데 이것은 제 3만원짜리가 그렇다는거구요. 또 모르죠 18만원 짜리는 울샴푸에 세탁망이 필요할지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