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터 코리아 가보시면 도이터 물백 있습니다. 안그래도 비싼 게 더 비싸졌네요.
다른 물백도 도이터 가방에 수납이 가능하긴 한데, 배낭에 결합시키는 구조가 달라서 밖으로 나오는 호스 길이가 짧아질 수 있습니다.
도이터 물백은 윗부분이 완전 개방되기 때문에 얼음넣을 때 무지 편하고 세척할 때 좀 더 간편합니다. 물 빨아먹는 곳이 원래 꺾어져 있어서 별도 키트가 필요없다는 것도 좋더군요.
한가지 단점은 무지 싸보입니다. -_-;

제가 도이터백에 카멜 오메가 물백사용중입니다. 카멜백이 가격대가 좀 높기는한데
사용해보면 역시 비싼값을 하는구나.. 싶습니다.
카멜 물백은 호스 길이가 길어 여유있구요 중간밸브라던가 전체적인 마무리도 차이가있죠.
두개 놓고서 비교해보면 역시나 카멜백에 손이가더군요.

얼음을넣으면 카멜백뮬 이 엄청오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