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글의 매력은 자신이 원하는 부품의 조합이지요...
완차가 자신이 원하는 모든 부품의 조합으로 나와 준다면야... 당연 완차를 구입해야하겠지만... 그렇게 나오기는 힘들다고 본다면 업글도 필요악? 아닐까 합니다...
지금 잔차가 입문용이라면 샥업글이 업글후 가장 만족감을 나타내줄것 같습니다...
단지 제 경험을 그러했습니다...
제 경우에는 포크 - 핸들바 - 페달 - 브레이크 - 휠셋 순으로 업글했습니다. 돈은 많이 들었지만
자전거를 몸에 맞추기 위해 어느정도의 부품교체가 필요하더군요. 휠셋은 2년 사용후 무게감량을 위해 업글했습니다. 불필요하게 얼마 쓰지도 않은 구동계열의 부품을 업글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필요한 부분은 업글하면서 자신에게 자전거를 맞추는 것이 완차를 구입하는것보다 더 효율적일 것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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