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MTB처럼 속도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천천히
여유있게 강변의 풍경을 즐기며 가면 되겠습니다. 생활자전거도 정비만 잘하면
전국일주도 할 수 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속도경쟁 하실거 아니고 천천히 여유롭게 다니시는거라면 철티비인들 어떻겠습니까.. 간혹 가격, 무게, 뽀대에 너무 신경쓰시는 분들을 뵐때면 좀 답답하더군요. 잔차를 즐긴다는게 마음의 여유를 누리기 위함이라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틀린걸까요?

?? !! 시간이 좀 흐르면... 답답한 사람들로 치부 하진 않으실 텐데...ㅎㅎㅎ 좀더 라이딩에 빠져봅시다...ㅎㅎ

ㅎㅎ 시간이 적게 흐르지는 않았죠. mtb 벌써 5년넘게 탔거든요. 물론 답답한 사람들로 치부한다는건 아닙니다. 지나치게 겉으로 보이는것에만 치중하는 사람들을 보면 좀 안타깝다는거죠. 저역시 좋은 부품을 사용할때의 성능변화에대해 어느정도 알고있고 적지않은 금액을 들여 잔차를 꾸미고 있습니다. 하지만 첨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생각은.. 역시 중요한건 엔진! 뭐 이런거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