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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다녀와보신 분들. 복장은..?

sirosi2005.05.29 18:34조회 수 61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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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상복 입고 다녀오셨나요..?
아무래도 하루 이틀 다녀올것도 아니고..
오래 돌아다니는데..
그냥 반바지에 티나 입고 가야할까요..??
작년에 그렇게 가다가 사고 나서 꽤나 다쳤습니다.
그렇다고 헬멧쓰고 그럴 엄두도 나지를 않네요.?

다녀와보신 분들..
복장은..??

저는 평상복으로 입고 갔었습니다만.. 틀린게 아닐까.. 란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덜 다칠려고 청바지를 입으면.. 좌절이겠죠..^^"

일단.. 넘어지지 않아야겠지만.. 혹시나..
그리고 작년에 넘어진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T.T


siro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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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병철이
    2005.5.29 19: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여름엔 위에는 아주얇은 긴팔 쿨맥스 집업티 하나 입고 아래에는 패드달린 타이즈나 속바지를 입습니다. 겉에는 사방스판 등산용 반바지를 입습니다. 가끔은 타이즈만도 입는데 일행이 서울살고 전 집이 지방이라 버스타야 해서 교통비나 버스표 핸드폰등을 수시로 사용하여야 하기에 등산 반바지 입죠.
    그냥 반바지보다는 코오롱에서 나온 기능성 원단(쿨론 말구요.)의 사방스판 반바지 강추입니다.
    쫄바지처럼 편합니다.
    걸리적 거리지도 않고 땀이나 피부에 끈적이며 붙지도 않더군요.
    25,000원정도면 좋은 제품 살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S브랜드의 SD-407 바지 추천합니다.
  • h2osy
    2005.5.29 21: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잔차여행 첫해 : 면반바지, 반팔면티 - 처음엔 산뜻하고 달릴만합니다. 한 두시간정도 지나면 땀 흡수는 안되고, 척척 달라붙고, 페달링하는데 쓸리고.... 첫해 여행은 잔차 탓도 많이 했지만, 복장 탓도 많이 하면서 다녔습니다.
    잔차여행 2년차 : 쫄반바지, 나시 면티(쿨맥스 비스무리 짝퉁, 그래도 면티) 페달링할때 쓸리는일 없습니다. 패드에 땀찬 느낌이 조금 껄끄럽긴하지만, 견딜만 했고, 엉덩이가 안아팠습니다. 쉴때는 민망했지만, 달릴때는 뽀대가 나더군요.. 위에 나시는 영~ 덜 달라붙고, 땀 흡수도 좀 잘 됐는데.. 햇살을 양껏 받아주는 어깨.. 나중엔 어깨만 쓰라리더군요..- -
    3년차 : 쫄반바지, 긴팔 쿨맥스(마라톤대회에서 얻은 옷) - 색이 영 아니었지만, 가장 뽀대나고 가장 좋은 복장이었습니다. 땀 흡수 굿~, 통풍 굿~ 자외선 차단 굿~ 고글이 아쉬웠습니다
    4년차 : 3년차 복장 그대로..^^ 딱 좋아요~
  • millan01
    2005.5.30 11:15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달전에 무작정 제주도 갔습니다 헬멧,장갑 면 반바지 ,운동화,면티 반팔, 등산용 윈드 점퍼,
    기능성 책? 가방 , 그리구 이것 저것.
    일단 엉덩이 무지 아팠습니다 . 그땐 쫄쫄이가 없어서 ,
    아무래도 그냥 여행이 아니 자전거 여행이니 기본 복장은 가추는게 훨씬더 뽀다구나구
    그나마 편하지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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