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왈바에서 요즘 부쩍 많이 와서 정보를 유용하게 쓰는 라이더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풀샥을 구입하려고 하는대요. 무척 갈등이 생깁니다.
샵에서 상담을 마치고 나서 젤루 맘이 아픈게 금전적인게 걸리지만 맘 먹을때 일을 내야지 라구 하면서도 모델들이 다양하구 성격도 틀린지라 약간은 혼란스워서 이렇게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성향의 폴샥은 도로에서 하드테일 느낌이 나면서 산에서 업힐이나 다운힐때 무난히 할수 있는 모델이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샵에서 상담을 했는대여.삽에선
리퀴드10를 작년모델을 강력히 추천하네요. 스펙은 맘에 들지만 아무래도 무게와 가격대가 가장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어떤게 나을지 고수님뜰이 경험담을 들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까 하네요.
일단 샵에서는 리퀴드를 확 미는 느낌이지만 가장 끌리는것은 nrs 2인대요. 내년쯤에는
단종된다는 소식도 있구 같은회사에 트랜스2도 스펙과 디자인이 맘에 드는대요.
아무래도 결정하기 힘드네요. 구럼, 답변부탁합니다.
주중에 즐거운 라이딩 하시기 바라구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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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하는 성향의 폴샥은 도로에서 하드테일 느낌이 나면서 산에서 업힐이나 다운힐때 무난히 할수 있는 모델이었으면 합니다' -> 리퀴드 탈락, 사장님이 재고처리 차원에서 추천하시는것 같군요.(-_-)
-원하시는 스타일은 퓨얼80과 NRS2, 트랜스2가 적격입니다. 이중 가격대 성능비 최강은 트랜스2 입니다.(부품 정말 좋습니다), 퓨얼과 NRS는 XC(둘다 유명한 프레임), 트랜스는 올마운틴에 가까운 모델입니다.
-NRS가 언제 단종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벌써 5년넘게 나오는, 돈 잘벌어주는 인기 모델을 왜 단종시킨다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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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S, VT의 경우는 일부 국가에서는 2006년도 부터 단종되는 것 같습니다.(자이언트 영국사이트 참조) 대신 마에스트로 라인(페이스, 레인, 트랜스)이 대체하고 있구요.
트랜스는 트래블이 약간 풍부한 XC 제품입니다. 트래블이 4.2인치고 트레일 바이크로 나온 제품으로 즐기는 XC용이구요. 이에비해 NRS는 경주용 XC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노새그 세팅의 NRS와 달리 트랜스는 약간의 새그를 가지고 있고 이로 인해서 풀샥의 부드러움을 희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트레블 6인치인 레인은 약간의 프리라이딩 성격의 올마운틴이라고 보는게 좋을 듯 하네요. 페이스는 본격적인 프리라이딩 제품이구요. 트랜스나 레인이나 둘다 가격대 성능비는 좋습니요. 특히 국내에 들어온 레인3의 가격대 성능비는 정말 최고수준입니다.
트랜스는 NRS와 비슷하게 바빙이 거의 없이 탄탄한 페달링이 가능하고, 레인은 약간 있어서 약간 푹신한 페달감이라고 합니다. (MTB잡지 리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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