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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자전거용품 가격의 거품은 얼마나 될까요?

lehosung2005.05.30 22:42조회 수 76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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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여기에 나오는 자전거 나 용품이 제 가격이 맞을까요?
오늘 벼룩시장에 갔다가 우연히 라이트를 두개  샀습니다.
라이트의 받침대도 같이 2개 20000원 주고 샀습니다.
라이트는 led21구 인데요.
너무 훌륭하더라구요. 거의 렌턴수준 입니다.
그런데 유명한 산악자전거 전문점에서 산 라이트(25000)는  달았으나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너무 어두워서  라이트도 5구고
이런걸 미루어 볼때 우리가 사용하는 자전거 용품이나 자전거 가격이
제 가격일까요?
자전거 좋은거 살려고 맘먹었다가 돌렸습니다.
과연 돈 값어치를 할까? 생각도 들고
우리가 좋은거 좋은거만 찾다보니 거기에 길들여 진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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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05.5.31 00: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잔차는 돈 값어치 합니다.. 열받지만 어쩔 수 없는 사실이라.. 에구 =.=
  • 생활잔차, 유사 MTB 빼고 최소한 70%는 거품이라 사료 됩니다. 자전거값 30만원 넘어가면 산 타지 않는 이상 솔직히 사치입니다. 오토바이와 비교하면 자잔거가 얼마나 거품이 심한지 알 수 있을 겁니다.
  • 어느 분야이든 대중적인것이 아닌 전문 용품은 다 비싸기 마련입니다;;; 현실이니 받아들이수밖에... 저 전에 알씨를 한적이 있는데, 알루미넘 작데기 하나에 막 3만원 합니다...ㅋㅋ 돌아버리죠
  • 자동차에비하면 오토바이도 열라 거품인데..오토바이에 비교하면 잔차는 졸라 거품입니다.
    하지만 고급 잔차엔 현존하는 신소제와 신기술이 망라된 전문분야죠~따져보면 필름 수동 카메라도 10만원 짜리가 있나하면....3천만원 짜리도 있죠.. 형편대로 하고싶은 만큼 하면
    됩니다.근데 그게 어려운거죠 ㅋㅋㅋ
  • 문제는 해외리테일과 우리ㅐ 나라 리테일의 가격차죠.. 엄청납니다. 그 중간 이윤은 누가 챙기는 것인지..알면서도 그냥 살때가 많습니다. 누군가가 나서서 시장유통질서를 파괴했으면 하는 바램이.. 그런데 요즘 메일오더로 온제품들이 자주 중고 장터에 보이는군요..이런게 많아 지면 워크맨이나 디카처럼 병행수입품을 취급하는곳이 생겨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품구매를 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조금 해 봅니다.
  • 정말 비싼 자전거를 보면 그냥 단순히 만드는게 아니라 연구를 정말 최첨단으로 합니다. 그래서 아마 연구비 개발비가 많이 들어 그런 비싼 가격이 나왔나 봅니다. 그리고 신소재로 만든 자전거야 당연히 소재의 원가가 비싸겠죠. 그러나 일단 대량으로 생산을 시작하면 가격의 20%정도가 비용이라고 합니다. 80%로 다시 공장을 확장하든지..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든지 하겠죠...아니면 켄논데일처럼 오토바이 사업에 투자해 부도나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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