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릿페달을 사용하면 페달질이 훨씬 수월하다는 말들을 많이 들었는데요,
클릿페달은 힘을 받는 면적이 너무 좁고,
페달에 닿은 발의 위치가 항상 똑같이 고정되어 있어서 특정 근육만 계속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훨씬 피로감이 클 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요?
일반 평페달의 경우는 넓은 면적에 힘을 주기 때문에 힘의 전달도 잘 되는 것 같고,
자전거 오래 타다가 힘들면 페달에 닿는 발바닥의 위치를 바꿈으로써 다리 근육도 골고루 쓸 수 있어서 더 편한 것 같거든요.
특히 저같은 경우는 처음엔 발바닥 가운데에서 약간 앞쪽을 사용하다가 나중에 너무 힘들다 싶으면 발바닥 가운데를 쓰고, 이전에 쓰던 근육들이 좀 쉬었다 싶으면 다시 발 위치를 바꾸곤 하는데,
그러면 다리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게 되서 피로감도 줄일 수 있고, 상황에 따라 발바닥 위치를 바꾸니 융통성도 더 좋던데요...
전에 급경사 오르막길을 클릿페달을 사용해서 10분 넘게 올라간 적이 있는데 물론 끌어올릴는 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했지만 힘이 집중되는 점이 한곳만 계속 사용되다보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가 적응이 안 되서 그런걸까요?
산에서 내리막길 달릴 생각 하면 클릿이 필요할 것 같긴 한데 평지나 오르막길에선 평페달이 더 나을 것 같고...
어느걸 써야할지 고민이네요...-_-
클릿페달은 힘을 받는 면적이 너무 좁고,
페달에 닿은 발의 위치가 항상 똑같이 고정되어 있어서 특정 근육만 계속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훨씬 피로감이 클 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요?
일반 평페달의 경우는 넓은 면적에 힘을 주기 때문에 힘의 전달도 잘 되는 것 같고,
자전거 오래 타다가 힘들면 페달에 닿는 발바닥의 위치를 바꿈으로써 다리 근육도 골고루 쓸 수 있어서 더 편한 것 같거든요.
특히 저같은 경우는 처음엔 발바닥 가운데에서 약간 앞쪽을 사용하다가 나중에 너무 힘들다 싶으면 발바닥 가운데를 쓰고, 이전에 쓰던 근육들이 좀 쉬었다 싶으면 다시 발 위치를 바꾸곤 하는데,
그러면 다리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게 되서 피로감도 줄일 수 있고, 상황에 따라 발바닥 위치를 바꾸니 융통성도 더 좋던데요...
전에 급경사 오르막길을 클릿페달을 사용해서 10분 넘게 올라간 적이 있는데 물론 끌어올릴는 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했지만 힘이 집중되는 점이 한곳만 계속 사용되다보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가 적응이 안 되서 그런걸까요?
산에서 내리막길 달릴 생각 하면 클릿이 필요할 것 같긴 한데 평지나 오르막길에선 평페달이 더 나을 것 같고...
어느걸 써야할지 고민이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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