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쓰세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확실한 제동력을 보장해주는 유압디스크 브레이크는 라이딩시 안정감이 있습니다. 작은 힘으로도 큰 제동력을 얻을수 있고 따라서 손에도 무리가 덜갑니다.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거나 진흙코스 악조건에서도 제동력은 훌륭하고요. 같은 조건이라면 패드도 오래갑니다. 유지, 관리, 보수가 힘들다고 하는데 한번 잘 셋팅하면 오히려 림브레이크보다 관리할께 없습니다. 경량화 문제가 아니라면 유압디스크 강추입니다.
신품 또는 중고품 등에 rim brake가 달려 있거나,
적어도 프레임에 rear disc brake mount가 없으면
판매가 어렵다고 매장 관계자들은 말합니다.
성능과 선호도의 차이를 떠나 이제는,
"기계식이든 유압식이든 디스크 브레이크가 대세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아~ 어떻게 이렇게 쉽게 얘기할 수 있는가 하면
제가 사는 곳은 일명 "산악 자전거의 메카"라고 불리워 지는 곳이라서,
시장 동향 등을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켜보고,
동호인들 및 mentor들과 자주 대화하고,
여러 행사에도 참가해보고,
산악 자전거 트레일 라이딩도 꾸준하게 하다보면,
산악 자전거계의 분위기와 동향 등에 대해
다른 곳보다는 좀 더 쉽게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악 자전거 명예의 전당(The Mountain Bike Hall of Fame)"도
같은 주의 Crested Butte라는 곳에 있습니다.
산악 자전거 및 동호인들의 동향과 미래에 대해,
박람회장이나 전시회장이 아닌 "생생한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시려면",
이번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이곳 Crested Butte에서 개최되는
"25th Anniversary of Fat Tire Bike Week" 같은 산악 자전거인의 잔치에
참가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만족하는 것으로 하면 됩니다. 전 현재 호프미니 유압 쓰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자부합니다. 타사 제품은 주물로 제작된 캘리퍼와 암이지만 호프의 경우 모두 CNC가공으로 만들어진 넘이라 정밀도가 상당합니다. 가장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추후 만들 자전거 구상엔 V브레이크입니다. 무게에 대한 압박이고 한대는 디스크 한대는 V 로.... 얼티밋을 그래서 세트로 사두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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