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유사산악에서 전문산악으로 넘어왔지만... 가장 큰이유는 무게가 아닐까 합니다...
무게가 가벼워지므로 컨트롤도 향상 되는것 같군요... 물론 자신이 느끼는 만족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의 짧은 생각이지만....
더 좋은것 더 튼튼한것 더 빠른것을 원하는 것이
사람의 욕구이기 때문입니다...
MTB가 비싼이유는 2배의 튼튼한 부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몇배더 힘든 조립공정과 비싼 재료가 필요하기때문입니다...

선생님께서 지금 자전거에 만족하고 계신다면 바꿀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유사산악잔차는 제조회사에서 험하게 타지 말라고 명시 해놓았을 만큼 그 안전성의 가치는 좀 떨어지지 않을까요. 여러번의 실험과 안전테스트를 거친 프레임과 공장에서 주욱 찍어내어 생활용으로 만든 프레임중 라이딩 시 라이더의 안전을 어느 프레임이 더 보장하는가의 차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요새 유사산악의 경우는 강도에 대한 책임을 피하려고 산에서 타지 말라는 말과 함께 유사MTB라고 해놓았을뿐이지, 거의 입문용에 버금가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매우 좋은 유사MTB들이 많다는 이야기지요.
자전거에도 이상이 없고 스스로도 만족한다고 하면 구지 더 상급의 자전거가 필요하겠습니까~ 열심히 사랑해주면서 타시면 될꺼 같은데요.

메이커가격 세계유명 경기에서 유명선수 들이 사용하면 명품으로 오를수있음
삼천리,알톤,다이나믹.....등도 외국대회에 많은 참가로 명품대열에 오를수있길

프라이드와 벤츠는 비교 할수 없죠...
프라이드는 차이름이고 메르체데스 벤츠는 자동차 만드는 회사이름이니까요... ㅎㅎ
요즘 pl법(제조물 관리법 인가요?) 때문에 어떤 제품을 사던지 그런 조심스런 문구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3년전에 유사엠티비로 강릉을 다녀왔는데요... 참 애착이 많이 가던 자전거였는데 도난당했죠... 진정한 자전거는 마음속에 있는거죠...!!!!

저도 고가엠티비가 사고싶어 생활잔차 부셔먹을려고 1m드랍하고 계단욜라험하게타고 앞바퀴욜라들고 험한길만골라서가고했는데 한3개월하고 포기 기여이 안부서지대요 빵꾸만몃번나고

유사산악 튼튼한거는 엄청튼튼합니다. 그러나 약한것은 금새 망가집니다.
저도 생활잔차 하난 망가졌지만 하드테일 유사산악은 프레임만은 멀쩡합니다.
드레일러니 바퀴는 망가지는데 업글해서 프레임은 걍쓰고 있다는....
무게도 12키로까지 내려가더군요.ㅋㅋ
그런데 결정적으로 문제가 있어요..비비높이가 산악잔거보다 낮아서 페달링시 험한곳에서는
걸리적거리더군요..

사실 유사산악 잔차가 버티드 처리도 안되있어서 경량화된 xc 프레임보다 강도가 높습니다. 스틸로된 프레임이라면 더 말할것도 없겠죠. 튼튼짱!

남을 의식하고 자전거를 즐길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즐거움, 자신만이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완전 초보입니다만, 남한테 피해만 주지 않으면 자기 좋으면 그만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저도 그나마 상대적으로 저렴한 입문용 엠티비를 샀지만, 솔직히 성능이 월등히 좋다는 걸 알아서라기 보다는 자기 만족감이 젤 큰 것 같습니다. 초보분들이 많이 그렇듯 저도 가볍게 운동으로 탈 수 있는 일반자전거를 알아보다, 어쩌다 엠티비라는걸 사게 됐죠. 탈 땐 정말 신나고 즐겁지만 이것저것 신경 많이 쓰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엠티비 성능이 유사산악자전거보다 좋긴 하겠지만, 제 경우만 봐도 엠티비를 산건 어느 정도 욕심이었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어찌되었건 유사보단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