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하다간 프레임에 기스날수도있어요 붙혔다가 띄어보면 도색이벗겨져있는..

음.....언급하신바가 맞습니다. 그스탠드무게가 엄청 무겁습니다.돈몇십만원투자해서 무게를 몇백그램줄이는데 돈 만원으로 몇백그램늘이기는 손해보는게 너무 많습니다.^^
멋이라....멋도 멋이지만..무게도 무게지만..가장중요한건 안전입니다.
산에서 연속적으로 충격을 받다보면 스탠드가 내려올수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내려온스텐드가 나무나 돌에 걸릴경우 사고가 납니다 .안전떄문이죠^^

오늘 프로 레이서에게 들었습니다. 비싼 자전거를에 킥스텐드가 있으면 어느 순간 자전거를 길에 주차하게되고 그럼 도난당한다고요. 킥스텐드가 없어 적어도 나무, 가드레일에 체인으로 묶어 놓으면 훔치기 힘들겠죠. 비싼 자전거는 그냥 들고 갑니다. 욜쇠도 안따요..그냥 들고가요.. 그리고 무겁죠.

도난위험때문에 스탠드가 없다는건 좀 너무 멀리간것같은생각이.. ;;

...뽀대...-,.-;

제 경우엔 the323님 말씀대로 산에서 타던중 충격으로 스탠드가 내려온걸 모르고 타다가 돌에 튕겨서 크게 사고가날뻔 했습니다. 그 이후론 스탠드 떼고 다닙니다.

산에서 위험하기에 없습니다.

위험하기도 하고...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산악자전거 순수라이딩을 생각하면 됩니다.
산에서 타는데 스탠드가 필요가 있을리가 없지요.
꼭필요한 것이라면(산악라이딩에서) 위험하지 않게 만들었겠지요. (충격에 내려가지 않게 만드는 건 굉장히 쉽지요.)
이런 불필요함에다가 무게까지 더해지고 위험요소까지 있는걸 달 리가 없지요^^
보통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은 산악라이딩이라기 보다
일반 라이딩(도로,하이킹) 에서 산악자전거를 구입하는 경우이기때문에 이런 질문이 생기리라 짐작됩니다. 필요여하에 따라 다셔도 되고 빼셔도 됩니다. 산안타고 생활용자전거처럼 쓴다면 다셔도 무방합니다.세우면 편하지요^^:

안전을 이야기하지만,,,,(그게 틀린 얘기라는 것은 아니지만,,,) 뽀대와 무게가 좀더 실질적으로 와닿는다는... 스탠드 떼고 나니 왜이리 뿌듯하던지...

예전에 Deore급 풀샥을 사서 출퇴근용으로 쓰면서 스탠드를 달려고 했더니
체인스테이 모양이 네모라 샵에 맞는 스탠드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