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도로만 타실거면 중고추천드립니다...10만원정도만 더 투자하시면 데오레급으로 구하실수 있으시고...24단이나 21단하실거라면 레스포 알리비오 괜찮습니다... 그리고 구매후엔 항상 도난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출퇴근 전용이라면 MTB보다는 하이브리드계열이 적합합니다. MTB는 산악지형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도로에서는 성능이 떨어지죠.

국내출시된건 DM 아테네, 알톤 RCT 3.0, 코렉스 벨로체(?) : 10만원 후반
후지 네바다 크로스: 50만원 정도 되구요.

MTB와 차이점은 앞쇼바가 아테네, RCT 3.0은 Rigid구요
네바다 크로스는 MTB보다 트레블(50mm)이 작아 단단할듯 합니다.

제가 직접 타본건 없지만 MTB에 바퀴만 1.5인치로 바꿔보니

평상시 잔차도로에서의 속도가 5Km정도 증가하더군요. 다리에 걸리는 부하도 훨씬 줄어들구요.

하이브리드 형들이 대부분 MTB형 차체 + 앞쇼바가 Rigid거나 MTB보다 단단한것 + 사이클 형태의 바퀴(1.5인치 이하의 바퀴)로 구성되어 있어서 MTB와 사이클의 중간형태 사용자를 타겟으로 한것으로 보면 됩니다.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당안된다고 할수는 없구요. 어떤걸 타시더라도 출퇴근안되는건 아닙니다.

다만 용도에 가장 적합한 잔차를 타게 되면 성능면에서 보상을 받게 되죠.

yz 시리즈는 MTB중에서도 어반계열로 알고 있습니다. 공원에서 묘기연습 + 약간의 점프등에 최적화 되어있는 듯하구요. ( http://scott.co.kr/goods/p_view.php?arg_goods_no=37 왼쪽 잔차밑에 사진보시면 이해가 빠를듯)

트렉 3700은 후지 네바다크로스하구 거의 비슷한 부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MTB XC(산에서 달리기)로 최적화 되어 있다고 보면되고요.

네바다크로스는 도로(포장+ 비포장)에서 달리기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거죠.

내용을 보시고 출퇴근에 무엇이 적당할지는 고민해보시죠( 딜러 홈피도 돌아다니며 확인해보면 도움됩니다.)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 피로 누적도, 안전성 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볼때 저같으면 후지 네바다로 갑니다.

** 참고: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잔차가 무지 많은데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수가 없어서 제품명 및 업체 모두 공개합니다. 하루빨리 우리나라에도 양질의 하이브리드가 많이 들어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