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답은 모르겠습니다. (정신이 멍해서 이상한 답변 달아놓고 도로 수정;)
차이점은 빨간색 고것 뿐입니다. 그 외에는 색상만 차이납니다.

빨간색 고것의 용도와 사용방법은.

사용자가 안장에 앉은 입장에서 좌측으로 돌리면 = IN
우측으로 돌리면 = OUT
IN 으로 돌린다 -> 캘리퍼 패드의 간격이 좁아진다. = 레버가 빨리 잡힌다.
OUT 으로 돌린다 -> 캘리퍼 패드의 간격이 넓어진다 = 레버가 늦게 잡힌다.
이 되겠습니다.

무게 차이도 있습니다. 쥬시 7이 더 가볍습니다.

스피드다이얼의 레버에 달린 빨간 플라스틱의 용도도
쥬시 5, 7의 용도와 같습니다..^^

쥬시는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스피드다이얼의 빨간색 부속은..
레버가 빨리 잡히고 늦게 잡히는걸 조절한다기 보다는
브레이크 감이 딱딱 끊어지거나 물컹하게 하는 그걸 조절하는것입니다.

레버가빨리잡힌다? 보다는 브레이크가 빨리잡힌다가아닐런지^^
저지금 이거쓰고있습니다^^

1. 브레이크 잡았을 때의 레버와 핸들그립과의 간격 조정입니다. (브레이크 듣는 시점 조정) 마치 림브렉에서 레버앞쪽 케이블 만나는 곳의 볼트 돌려서 간격 조정하듯~
2. 지렛대를 조금 바꾸는 효과입니다. 브레이크감이 달라집니다. 즉 끊어지는 느낌이 커지면서 브레이킹이 약해지고, 끊어지는 느낌이 적어지고(윗분 말씀처럼 물컹) 브레이킹은 강해지는 효과가 납니다. 적절히 조정하면 타 레버에선 할 수 없는 앞뒤레버의 터치감이 비슷해지게도 조정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