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네요. 제 의견은 '몸에 맞는 놈으로' 입니다.

스케펄의 독특한 디자인이 끌리긴 하지만, 갠적으로는 트루스가 좀 더 멋지지 않나요 ^^

스카펠은 레이싱용이고 트루스는 XC용으로 용도가 다르지않나요?, 오프로드에서 풀샥의 묘미인 편안한 라이딩을 원하진다면 트루스겠지요.

스카펠을 타는 사람으로서의 의견은 (솔직히 투루스는 타보지 못했습니다.)절대로 외벌이 불안하지 않다.독특한 승차감이 있다.....좋은 머신이다.단 가격이 불만이다~~~^^

트루스는... 바빙이 좀 있던데요..(제가 뒤에서 보니...)
스카펠은... 국내에서 좀 비싸지만....
아시죠.? 제게 신청 하는거? 7월달입니다.. 지금 5분 대기중이시네요.

스칼펠..타보니 너무 좋아요^^; 무게, 뽀대, 성능 모두 만족입니다. 단지 가격이--;;

트루스 좋아요
업힐시 낯은계단 오르기, 나무뿌리 ,돌 기타장애물 잘 넘어가고요
다운힐시 직진성이 좋아 안정되고 계단 내려오기 짱
도로주행시 바빙은 좀 있어나 엉덩이가 편하고 왠만한 하드데일 따라 다릴수 있어요.
도로주행은 스파펠이 좀 빠를것 같아요

트루스 광교산 6시간 한번 타본게 다지만 첨 타고 놀랐습니다. 울렁울렁 꿀렁꿀렁합니다.(제 몸무게 탔에 더했지만.. 시승차라 세팅도 완벽하지 않고) 다만 그것이 힘손실처럼 느껴지지 않아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는 라이딩이 됩니다. 뒤에 서스팬션 달린 자전거가 꿀렁꿀렁 안하면 뭐하러 탑니까 그냥 하드테일타지.. 다만 그걸 손실이 아닌 +로 적용시키는게 기술력이고 알아듣지도 못할 뭔 기술 뭔테크널러지 어쩌구 하면서 붙는거지요.

트루스 옆에서 보면 꿀렁꿀렁 하지요. 하지만 직접타는 라이더는 거의 못느낌니다. ㅋ

날촌님 의견에 공감...시승차 1번타자가 접니다. ㅎㅎㅎ 근디 \ 없어 침만 흘린다는...

저라면 스켈펠 삽니다... ㅎㅎㅎ 트루쓰는 있으니깐... 헤헤~~~!
스켈펠 정말 예술입니다... 트루쓰는 타고는 있지만 예술까진 아닙니다.
스켈펠 타 봤습니다..
아~~~ 돈만 더 있다면.... 다 살텐데 에픽도 한대 더 조립하고...

사람의 욕심이란???
끝을찌릅니다.
저라면
전부다 내꺼내꺼내꺼내꺼내꺼내꺼내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