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다녀왔는데 쓰레기더미에 들어가지 말라는 잔디밭은 사람들이 거의다 들어가 앉아있더군요.중랑천 건너는 다리는 아직 공사도 끝나지 않은 상태이더군요.
표지판도 제데루 않되있어서 다시 한강으로 나오는데 한참걸렸습니다.
청계천 복원공사와 한께 졸속행정의 대표적인 예라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저도 한3~4년뒤에나 다시가볼랍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일산 호수공원 처음 개장했을 당시와 비슷하군요..앙상한 나무에..그나마 띠엄띠엄 그늘하나 없고 삭막함 그자체...
10년이 지난 지금은 쾌적한 공원이 되어있죠. 나무들도 제법 풍채를 잡았고..계속 업그레이드도 해주니까요.
특히나 공원은 제 모습을 갖추는데 몇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봅니다. 분명한것은 서울숲을 조성한것 자체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는 것이죠. 시간에 쫓기어 (무슨 시간일지는 짐작이 감) 건성건성 처리한 부분이 있을 지언정 차차 개선해 나가길 바라며, 진정한 쉼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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