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라이딩 사진을 보면 대부분(?) 아니 거의 다 자전거가 바닥에서 나둥굴고 있더군요. 스탠드 조차도 무거워서 달지 않고 다니는 건가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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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에 신경쓰시는 분들이야 몇 g 줄이기 위해 큰 금액을 투자하시는 데 스탠드 무게조차 거부하시겠죠. 제 경우엔 예전에 스탠드 달고 산에갔다가 스탠드가 아래로 내려오는 바람에 나무 뿌리에 걸려 크게 다칠뻔했었죠. 그 이후로 떼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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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이름그대로 mountain bike잖습니까. 산 탈때 최대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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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린건 장거리 라이딩 때인데요.. 물론 아스팔트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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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산에선 자전거 받침대 있어도 바닥이 흙이라서 별 효과 없어요
(바닥에 푹푹 박혀서 자빠지는 경우가 많죠 ^_^;;)
mtb던 로드던 1그람이 아쉬운데 굳이 그걸 달 필요까진 없겠죠.
눕혀둔다고 고장나는것도 아니고요.. ^_^;;
그리고 위치에 따라 페달링시 발 뒷꿈치에 닿을수 있습니다.(전 직접 경험했죠) -
도로에서도 옆 잔차 휠셋에 걸리거나하면 대형사고 납니다
같이 자빠링 어휴 생각만해도... -
그냥 도로로 장거리 가신다면 어디 중고라도 달고 가셨다가 나중에 빼버리면 되지 않을까요?
무게야 뭐 저는 세컨드(마실용)에는 스탠드 달았는데 달기전하고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편하기만 하던데요 ^^ 물론 산에서는 위험하겠지요 -
ㅋㅋㅋ...달면 편한데...뽀대가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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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뽀대라는 건 "MTB는 스탠드가 없다"는 선입견 때문 아닐까요? 스탠드를 달면 다른 사람이 보고 생활자전거라고 생각할까봐 그러는 것 같은데 자전거를 타고 줄곧 산에만 다닌다면야 산 올라가다 쉴때 땅바닥에 놓으면 되겠지만 도로를 달리다가 쉴 경우 스탠드가 없으면 상당히 난감합니다. 기댈 벽이라도 있으면 괜찮지만 바닥에 내려놓는다는 건 위험하거나 다른사람들의 눈총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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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페달링만 열심히 하면 상관없습니다. 뽀대는 결코 아닙니다.만약 산에서 탄다면
업힐이나 다운힐시 스탠드 때문에 크게 자빠링 할수 있습니다.(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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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건 첫날에 스탠드 스프링이 튀어나와서 떼버렸죠. 페달만 잘이용하면 약간의 턱만있으면 무리없이 잘서던데요. 지형지물을 잘이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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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오랜만에 오셨군요. 유익한 답변 부탁드려요.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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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프레임에 기스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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