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rek 6500 타고 있습니다.
출퇴근 하면서, 하나둘씩 업글을 해야겠다는 지름신의 속삭임이 들리는군요.

주로 압구정에서 철산까지 출퇴근 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업글이라고 해봤자, 1.95 타이어, 클릿페달, 바엔드 교체 정도 밖에 안했습니다.
현재 바람이 없는 경우 평균 30km/h 정도로 달릴 수 있는 정도입니다.

뽀대, 성능향상에 관한 질문 들어갑니다. ㅋ

1. 안장의 높이가 괜찮습니까? 다른 분들보단 많이 낮은 느낌입니다.
    제 다리가 짧은 건가요? ㅠ.ㅠ

2. 헤드셋 부분이 다른 자전거보다 높다고 생각됩니다.
   스템의 각도도 높은 것 같네요. 반대로 달아볼까요?

3. 잔차를 바꾸지 않는 가정하에, 추천해주실 업글은? (체감성능 우선 순위대로...)

처음 이녀석을 만났을 때는, 잔차가 가볍다고 생각했었으나...
이젠 녀석의 엉덩이가 무척 무겁게 느껴지기만 하니..ㅡㅡ;;

오프라인 동호회에 가입한 곳이 없어서,
왈바 고수님들로부터 사진으로나마 진단을 받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