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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로라)에 관한 질문입니다.

링스2005.06.29 14:01조회 수 38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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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보통 많이 이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여름철 특히 장마철에도 로라 생각이 간절하군요. ^^;

로라를 구하기 위해 먼저 왈바에서 자료를 찾아 보았지만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했기에 이곳에 질문하니 사용해보신

분들의 리뷰를 구합니다.

특히, 평로라와 림로라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평로라를 살펴보면 뒷바퀴 쪽에 로라가 2개가 있고, 앞바퀴

쪽에 로라 1개가 있는데 자전거를 올려 놓으면 옆으로 쓰러

지지 않는가 하는것이 궁급합니다.

실제로 타는것과 어느 것이 비슷한지를 알고 싶습니다.

답변해 주신 분들게 미리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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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경험이 아니라 예전에 검색해서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당연히 평로라가 실제 라이딩과 비슷하고 처음에 시동(?) 걸 때만 조심하면 넘어질 걱정은 없다고 합니다. 대신 시끄럽다네요...^^
  • @@
    2005.6.29 16: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평롤러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장점은 평지 라이딩보다 균형잡기가 더 어렵기때문에 실제 라이딩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딱 한달만 하루에 한시간씩 타다보면 보인의 페달링이 매우 고르게 바뀌었다는것을 스스로 느낄수 있습니다.)

    물론 넘어질수도 있으니 초기엔 클릿 페달 사용하지 마시고 평패달 사용하시면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수 있습니다.
    (전 롤러 타다 서너번 롤러에서 이탈한적 있습니다. -.-;;;)

    이놈의 단점은 자전거 타는것과 같기때문에 모든 신체가 자유롭지 못합니다.
    심지어 평지에서 자전거 탈적엔 두손 놓고 타고 되기때문에 허리도 한번씩 펴줄수 있는데
    이놈은 안되죠(잘타시는 분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구조상 좋지 않은거 같습니다.)

    결국 롤러에서 내려올때까지 죽으나 사나 자전거를 타야 합니다. ^_^;;

    또한 바퀴도 도로용 대머리(?) 타이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트레드가 있는 산악용 타이어를 사용해도 되나 엄청난 소음에 귀먹을지도 모릅니다. ^_^;;

    저는 미노우라 메그 롤러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놈은 별도 저항기가 달려있어 그점은 편하지만 라이딩중에 저항치를 바꿀수 없어서
    그리 편하진 않습니다.

    림롤러의 장점은 특별하게 가리지 않는 자전거와
    소음도 그렇고 고가품에는 저항기의 저항력을 리모트 컨트럴 할수도 있더군요
    부피도 작습니다.
    두손이 자유로울수 있기때문에 힘들땐 패달링만 하면서 허리를 펴줄수 있고
    뭐 책을 보면서 패달링 할수도 있습니다.

    이놈의 단점은 실제 라이딩이 아니기때문에 균형감보다는 근육 강화목적이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
    2005.6.29 16: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참 이말은 꼭 적어야 했는데..
    어떤 롤러를 선택하던 한시간이란 시간이 엄청 지루하다는 것을 느낄겁니다.
    그래서 대부분 얼마 사용하지 않고 창고에 박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자전거를 많이 탈적에만 이용했고 요즘같이 자전거를 타지 않는 상태에선 계속 잠만 자고 있네요)

    뜻을 가졌다면 최소한 한달간의 계획을 잡고 꾸준히 하시면 효과를 보실수 있을거에요
  • 저두 궁금했던 사항입니다. 운동효과 따지면 평로라가 더 좋겠네요. 그런데 아파트 실내에서도 사용가능할까요? 괜히 민원들어오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그리고 얼마 정도 하나요?
  • 링스글쓴이
    2005.6.29 19: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 상세히 말씀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됩니다. ^^
    평로라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소음이 크다니 걱정이 되는군요..ㅠㅠ
    좀더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문제 일듯 싶습니다. 에공~
  • 평로라 타이어 선택만 잘 하시면 소음은 걱정 없습니다.
    물론 아파트 실내에서의 사용도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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