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셋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전하는 부품이니깐요.

반사판이랑 스프라켓 가드부터 떼시길.... -.-

자전거에 달린걸 등에 매는 가방에 넣으세요
정말 효과 있습니다 싯포스트 하고 안장 바꾸시고 타이어튜브도 가벼운걸루
반사판은 떼시구요 필요없는 나사는 전부 뽑습니다
요정도만 해도 꽤 효과가 있을껍니다

예산이 얼만지에 따라 업글의 대상이 달라지겠죠....
샥, 휠셋이 가장 효과가 크지만 가장 비쌉니다. 타이어, 튜브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가능

서스팬션 포크하고 크랭크만 바꿔도 2kg은 빠질 것 같네요.^^;

안장은 130그람대에서 부터 300그람대까지 무게인데 10여 만원으로 200그람가량을 감량할 수있고, 타이어 한쪽이 300그람대에서 700그람대 까지 다양한데 두짝 합하여 10만원 안팍으로 3-400그람 감량할 수 있는 비교적 소액으로 큰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우선 반사판과 가드, 테일라이트 하나 떼는데서 몇십그람 감량 효과가 있겠군요. 타이어는 한짝에 5만원 남짓한 wtb 에픽울프(1.95인가..1.9던가??)가 상당히 가볍고 평이 좋더군요(상대적이긴 하겠지만), 삼백그람대의 맥시스 플라이도 있는데 펑크가 자주 난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휠셋업글했는데 생각을 조금 하게 되더군요 xt디스크허브+717+dt리볼리션 해서 바꾸었는데 3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무게 많이 감량되더군요 돈이 되면 xt허브 대신 휴기 240s로 하면 무게가 더감량되는데 앞뒤합한 무게차이 140g정도 밖에 차이 나지 않아요 어떻게 보면 큰차이지만 35만원 정도 더주고 140g차이라 선듯 가지 못했습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다른곳을 감량하면 더 효과가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튜브에서 무게차이 많이 납니다. 라이트 경량튜브하고 그냥 막튜브하고 짝당 100g정도 차이도 나니까요...근데 타이어도 무게차이 난다지만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빨리 닳아집니다. irc 미브로 정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감량이 10.5kg까지는 감량했는데 그이상은 경제적 여건으로 포기 했습니다. 그리고 지나친 감량은 주머니도 같이 감량 되고 또한 자전거의 내구성에도 문제가 될 소지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