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생활자전거(정확히는 Zed 1.5)를 타는데 제 키가 181에 체중 78입니다.
저한테는 작지요. 페달링 할때 다리가 끝까지 펴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싯포스트를  좀 긴놈을 구해서 있는데로 뽑았습니다.
그래도 낮아요. 그래서 이번에는안장을 앞으로 쏠리게 해서 뒤를 좀
쳐들고 안장끝에 앉아서 타니까
좀 낫긴 하지만 여전히 낮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이게 완전
엎드려 뻗쳐하고 타는 자세라 타고 나면 손목이 굉장히 아픕니다.
안되겠다 싶어 다른 방법을 찾고 있는데요

1. 30만원 초반대로 저에게 적당한 크기의 자전거가 무엇일런지요?
   산은 거의 안가구요 장거리 로드용으로만 씁니다.

2. 아니면 더 긴 싯포스트를 구할데가 있을런지요? 그리고 핸들바를
   높이는게 가능한가요? 업글비가 더들겠다 싶기도 하고 좌우지간
   생각만 많네요.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