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산지 불과 2달반만에 지름신이 나를 강림하려 하십니다.
첨에 그냥 운동삼에 자전거나 타볼까 하면서 구입하였는데...흠냐~
타다보니 지름신께서 자꾸 나를 유혹하네요~
사연인 즉슨 이렇습니다.
몇번타지는 않았지만 자전거 욕심이 생기더군요~
걍 혼자 타면야 모르겠지만...탄천을 오가며 달리다보니 서서히 유혹의 손길이~~
그래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아직 실력이 초보수준이라 너무 고가의 장비는 그렇고 해서 나름대로 정한 모델들이
스캇의 탐피코 VS 지티 아발란체일점영 VS 무게땜에 유혹신이 왔다간 첼로이천에스에어 입니다.
아참 지금 제가 타고 다니는 잔차는 말을 안했네요~~^^
하운드5000입니당...올 알리비오급이더군요~
여러횐님들께서는 어떤 선택을 내리시겠습니까?
1. 걍 지름신을 무시하고 탄다.
2. 지름신의 강림을 한 6개월정도 더 느껴본다.
3. 지금 당장 지름신을 숭배한다.^^

그리고 보통 자전거 팔때 2달반정도 되었다면면 가격은 어느정도 선에서 책정해야할지도 참 애메하네요...몇퍼센트를 빼야할까요?

저의 이같은 고민을 다른횐님들도 느꼈을때가 있었으리라 생각도되고 그때 어떤 결정을 내리셨는지가 궁금하여 질문드렸습니다...^^
많은 답변바래요~~~~
우리 횐님 다들 안전라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