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모았는데
구매하려니 갈등되는 이 기분어찌할까요..
얼라이트 300을 위해 언~ 2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생각하며 모아온돈입니다..(돈이 될만한물건은 죄다팜)
남들이 보기엔 작아보일지몰라도 저한텐 값진 돈과 자전거입니다.. (산악보단 도로주행용으로)
[(막간질문.. : 얼라이트300 산에서 부족한거 같다고들하시는데 타면안돼나요??
도시로는.. 계단 오르내릴수있나요??)] ←자주라기보단 .. 가끔하고싶은 행동으로..
근데.. 막상 돈이모이고 보니..
사고나서 후회하지않으려나.. 아깝지않으려나.. 하는생각이 듭니다..
맨날맨날 사는 그날을 그리곤했는데 말이죠...
더군다나 자전거 첨타는것도아니고..(탔던건다 철티비죠머 ;; ㅋ)
철티비 어릴쩍부터 많이타고.. 그철티비가 세상 제일이였던 저로썬
비싼 엠티비가 큰벽인가봅니다..
더더군다나
주변친구들이 권장하는 모델이기도합니다..(주변인 왈 : 그냥 싼거사 겉멋 만들어가지구..)
그래서 더욱 망설여지나봅니다..
또 철티비가 얼라이트300 이랑 얼마나 차이가 날까.. 하는 생각도들구..(돈만차이나는가 싶구..)
암튼 돈없을때 자전거 고르는 고민보다
돈모이고 살까말까하는 고민이 더욱더 압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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