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다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히려 있는것이 없는것보다 편리할 수도 있구요.
그냥 놔 두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용도에 따라 없어도 됩니다...

떼지 마십시오. 특히 RST의 막샥일 경우엔 말입니다.
먼지 들어가서 움직이지도 않게 됩니다. 지금 아들 자전거가 그렇습니다. ㅜ.ㅜ

그 고무를 샥부츠라고 하는데 보통 샥부츠가 안 달려 나오는 모델이 비싸죠. 샥의 방식과는 관계 없다고 압니다.
비싼 샥은 샥부츠가 없어도 스텐션튜브 안쪽으로 물이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실링(밀봉)이 잘 되어 있기 때문인데, 반대로 샥부츠가 없는 샥은 실링이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번 더 보호를 해 주는 것이므로 떼어내면 좋은 게 없습니다. 실링이 잘 되어 있는 고급 샥에도 스텐션튜브 보호와 이물질을 더 잘 차단하기 위해 헝겁같은 걸로 된 보호대를 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링 대신 고무캡,,달려 있는건데요^^ 실링을 대신 할만한,,,게 없다면 먼지때문에 트러블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