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에 고정이 잘되면서(다소 딱딱하면서) 짜먹을 수 있는것중에 냄새가 안나는것이라....예전에 "코멕스"라는 제품이 그런것 이었는데, 케이지에 맞는것이 없는걸로 알고 있고....등산용품점에 재질이 "렉산"인것이 있는데, 투명하고 냄새도 안납니다. 그런데 짜먹을수는 없습니다. 대신 뜨거운것을 담아도 괜찮습니다.(집에서 커피/코코아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등산용품점에 아예 소프트재질로 되어있는것이 있는데...그것은 어떠신지....
^^*)

ㅇ락앤락에서 스포츠 물병 50ml와 70ml 두가지 새로 나왔더군요. 물통 게이지에 고정 잘되고

냄새 않나요. E- 마트에서 3200,3700원에 판매 하더군요. 특정 물품과 아무 연관 없습니다.

집사람이 버린 조리용 당(물엿) 병 대충봐도 1l는 넘겠더군요... 주워 놨습니다.
거기다 울 딸랑구들 하루 하나씩 먹어 없애는 그 모냐 어린이용 음료수 원터치 뚜껑..
아 맞다~~ 팬도리...아무튼 그넘들 비슷한 ㅋㅋㅋ 딱입니다. 물은 대신 얼려서..
근데 이넘이 길쭉해서 작은 자전거엔 안들어갑니다. 제 자전거에도 헤드튜브에서 걸립니다.
그냥 위에서 팍~~ 눌러서 끼웁니다. 물병 그깟거를 돈 주고 사기엔...

오케이아웃도어에 2000원 짜리 물통 좋습니다..서울이시면 가까운 매장에서 구입가능할거에요

파워에이드!!조금 마시고 포카리 스웨트를 혼합!!파워에이드의 너무 단맛을 보강!!!통도좋고..!!일회용이긴 합니다만

냉장고 가서 확인하고 왔습니다.
'이온 에이드'....
파워에이드 하고 같은 회사인지 모르겠지만 주둥이 넓어서 마시기 좋고, 보리차를 넣어 냉장고에 얼려도 터지지 않고 ....가격 부담없어 잃어버려도 지장없고....

물병을 돈주고 사기에는 뭔가....저는 900mm짜리 생수병을 애용합니다. 케이지에 잘 안들어 가지면 그냥 팍 눌러주면 탑튜브에 아슬아슬하게 않닿습니다. 그리고 달리면서 마실때는 먼저 뚜껑을 돌려따서 져지 주머니에 넣고 생수병을 빼서 마신 다음 다시 잘 넣고 져지 주머니에서 뚜껑을 찾아 돌려 끼웁니다. 여간 불편하긴 합니다만...그냥 적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