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버린 조리용 당(물엿) 병 대충봐도 1l는 넘겠더군요... 주워 놨습니다.
거기다 울 딸랑구들 하루 하나씩 먹어 없애는 그 모냐 어린이용 음료수 원터치 뚜껑..
아 맞다~~ 팬도리...아무튼 그넘들 비슷한 ㅋㅋㅋ 딱입니다. 물은 대신 얼려서..
근데 이넘이 길쭉해서 작은 자전거엔 안들어갑니다. 제 자전거에도 헤드튜브에서 걸립니다.
그냥 위에서 팍~~ 눌러서 끼웁니다. 물병 그깟거를 돈 주고 사기엔...
물병을 돈주고 사기에는 뭔가....저는 900mm짜리 생수병을 애용합니다. 케이지에 잘 안들어 가지면 그냥 팍 눌러주면 탑튜브에 아슬아슬하게 않닿습니다. 그리고 달리면서 마실때는 먼저 뚜껑을 돌려따서 져지 주머니에 넣고 생수병을 빼서 마신 다음 다시 잘 넣고 져지 주머니에서 뚜껑을 찾아 돌려 끼웁니다. 여간 불편하긴 합니다만...그냥 적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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