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블랙캣 xc-7000을 구입했습니다.

기본사양은 풀 lx이구요, 포크는 마니또 AXLE ELITE, 핸들 씻포스트 TITEC 등

이상은 기본사양이구요, 여기에다가 업그레이드(?)해서 림을 마빅 XC 717 세라믹으로,

안장을 스페셜라이즈드  05 ALIAS, 타이어는 리치 1.95(?)로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92만원에 팔리는데 업그레이드해서 130만원(기존자전거 20만원 보상합하면 15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주로 산에서 타고 경사 심한 곳을 많이 다녀 블랙캣에 이런 투자를 했는데요,

주위에서 몇 몇 분들이 말씀을 하시네요.

그 금액으로 왜 블랙캣이냐, 엘파마나 첼로도 있고 다른 좋은 쟌차가 얼마나 많은데.... 등등...

이런 말을 들으니 좀 그렇겠죠.

전 악산에서 타려고 나름대로 림 과소비했고 안장 과소비(?)했는데 제 선택이 잘못인지

어떤지요.

마음먹고 시작한 산악잔차가 시작이 잘못되었는지요.

최고급 블랙캣보다 싼 엘파마가 더 나은건가요?

귀가 얇은 건 아닌데 자꾸 이상한 얘기 들으니 좀 그렇네요.

어때요, 제 블랙캣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