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이 왜 하나씩 없는데요? -.-;;

베어링 넣어봤자 저항력만 커져서 구름성이 당연히 안좋아지죠 ^_^;;;
볼이 왜 없어졌는지 모르나 힘 분산이 안되어 고장 날수도 있으니 넣어주세요.

예전 시마노 허부 여러번 분해해봤었는데 사이즈가 기억나질 않네요 -.-;;;;;

없어진게 아니라 원래 그렇슴..

원래 하나정도 더 들어갈 공간이 있습니다. 하나 더 넣으면 좋다 나쁘다 의견이 분분한데.
차이는 모르겟고..시마노에서 조립한 상태로도 잘 굴러가고 잇는 걸 보면 하나빠진게 정상인 거 같습니다.

05년식 XT허브엔 볼이 다 채워져 있슴니다...전 작년부터 다 채우고 타 봤는데...
구름성 문제는 볼 베아링의 갯수보다는 토크를 얼마나 잘 조였느냐에 더 좌우 됨니다...
승차감은 확실히 안정감이 더 있게 느껴 짐니다....힘 분산이 잘 되니 자연스럽게 굴러 감니다
얼마나 잘(오래) 구르느냐와....구름성이 좋냐는 조금 뉘앙스가 다르죠,,,다르다는 전제하에서 설명 드린 검니다^^

베아링 싸이즈는 맞슴니다.... 단 몇개 사면 좀 비싸지만...여유있게 사 놓으세요
앞22개 뒤 18개 들어 가니깐....글고 꼭 강구 말고 스텐 베아링으로 달라고 하세요.
한봉지씩 사두 얼마 안함니다... 가지구 계시다 필요한 사람들에게 분양해 주세요...
작게사나 마니사나 가격이 비슷^^ 청계천 베아링 골목 물어보면 다 알켜 줌니다^^

그....일전에 논의가 있었볼의 갯수....물론 시마노에서 최근제품을 꽉채우긴 했지만....(사실 채운건 아니고 그래도 틈이 있음.) 일단 일전에 테스트를 하신분이 있는데 문제가 있는것이...일단 "테스트"라 함은 동일조건에서 실시를 해야 합니다. 우선 찬찬히 살펴보면....
1) 볼의 세척 정도가 같아야 합니다.(허브 및 스핀들의 콘부분 마찬가지)
2) 그리스의 양이 0.00단위로 같아야 합니다.
3) 그리스의 도포위치가 같아야 합니다.
4) 너트의 조임정도가 같아야 합니다.(조립깊이 캘리퍼스로 측정)
5) QR의 조임정도가 같아야 합니다.
6) 테스트시 환경이 같아야 합니다.(온도)
7) 프리회전시간 테스트시 모터를 이용 같은 시간을 접촉 회전시킨뒤 해제한다.

위의 사항을 지킨뒤 테스트를 하여야 객관적인 테스트가 되는것 입니다. 사람은 무엇이던 자신이 좋다고 암시를 한뒤 실시를 하면 무조건 좋게 느끼기 때문에(플라시보효과) 수치적인것이 필요한것 입니다.

결론으로 시마노허브는 주기적관리를 한다면 볼을 바꾸거나, 상급으로의 업그레이드, 길들이기등을 하지 않아도 상당히 좋은 허브 입니다.(관리 : 최초구입시 오일을 섞어서 점도를 낮추고, 너트의 조임량관리를 하고 주기적으로 오일 및 그리스를 재보충 한다.)
^^*)

전..영MTB에서 20개에 5천원 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