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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는 자전거에 대해서....

krotus2005.07.08 01:32조회 수 22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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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자전거 초보입니다.

고수님들의 자문을 구하고자 여기에 글을 쓰게 되네요.

접는자전거에 관심이 있는데...

여자친구가 사용할 자전거 인데...

삼천리 자전거 윌DX 26인치 를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근데 접는 자전거가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근데 저희는 험로나 자전거를 험하게 타지는 않을거거든요.

그리고 차트렁크에 자전거 보관이 가능할까요?

제차는 SM5구요... 26인치 자전거는 보관이 불가능한가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릴께요.


kr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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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funlove
    2005.7.8 08: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접는 자전거 얼마전까지 사용했었습니다. 트렁크에 들어갑니다. 액센트트렁크에도 들어갔습니다. 중국제였는데 한달쓰고 고장나는바람에..
    계속 트렁크에 넣어다니기에는 기름값부담이.. 자전거무게가 무겁습니다.
    이번에 엠티비 샀는데 앞바퀴 분리하고 엑센트에 들어갑니다.
  • paidia
    2005.7.8 10: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 경험담입니다. 접는 자전거를 2년정도? 썼던 사람인데요, 저도 삼천리자전거 26인치였습니다.(참고로 모델명은 모릅니다. ㅡㅡ; 가격은 2002년 당시 20만원중후반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1. 님의 생각대로 차트렁크에 항상 넣고 다녔습니다.(소나타2, 카렌스2) SM5는 모르겠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차를 가져가서 자전거를 사세요. 저같은 경우는 소나타2 차를 가져가서, 여기에 안들어가면 안산다고 하니 파는 사람이 몇번 넣었다 빼고 저도 직접 해보게 해주더군요. 반드시 직접해보시고 구매이후에도 익숙해지기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첨에 사서 집에와서 자전거를 뺐는데 다시 넣으려는데 혼자 못넣어서 저의 형의 도움을 청하여 둘이 겨우 넣었습니다. ^^; 참고로 카렌스2에는 접는 자전거 2대를 넣어서 다니곤 했습니다.(2대는 약간의 테크닉과 힘이 필요합니다) 기름값까지는 잘 모르겠고(이당시는 카렌스2 엥꼬상태에서 만땅넣는데 3만원이면 충분했습니다. 일본어써서 죄송.^^; 카렌스2는 연비가 좋아 400km이상 달립니다. 연료게이지 한칸에 100km이상 달림. 직접 자전거넣고 시험해봤음) 자전거무게가 무겁긴 합니다. 그래서 익숙해지기전까지는 처음에 접고 넣는데 고생을 하는건 사실입니다.(자전거포 주인은 쑥쑥 잘 넣고 빼고 해서 '쉽겠구나'했다가 당했습니다. 그분들이야 전문가니 쉽게 보이지요..^^) 접은 상태에서 그대로 들어올려서 자동차에 부딪치지않고 넣는거..첨엔 무지 힘들더군요.
    2. 탈 분이 여자분이시라구요.. 제 경험상 '절대로' 위험하지 않습니다. 그 당시 여친과 둘다 접는자전거로 막 달렸는데 아무런 이상 없던걸요. 게다가 저는 접는 자전거로 왠만한 비포장도 신경안쓰고 달렸습니다. 처음에 고정만 잘해주세요.

    아. 글고 funlove님 말씀처럼 바퀴가 빠지는 잔차가 접는 자전거보다 물론 더 쉽게 잘 들어가고 부피가 작습니다.(역시 시험해봤습니다) 카렌스2로 4대까지 넣어봤습니다. 뒷트렁크2대, 바퀴빼서 뒷자리에 2대. 제가 살 때, 바퀴를 뺐다꼈다하는게 더 비싼데다가 더 많은 테크닉이 필요할것 같아서(더 솔직한 말로는 귀찮을것 같아서^^) 접는걸로 샀었고 그당시 후회 없었습니다.
  • paidia
    2005.7.8 10: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고로, 일요일같은 날 잠원등의 한강둔치에 가보면 차에서 접는 자전거 꺼내는 사람 많습니다. 저도 첨엔 보고 놀랬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이용할줄 몰랐거든요.
    직접 가서 보시고 그분들께 조언을 얻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kring
    2005.7.8 16: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상용으로 위험할 정도면 벌써 뉴스추적에 나왔을 겁니다. 1m 드롭하고 하루 종일 계단 안타실 정도면 궪찮습니다. 오히려 생활형 접는 자전거의 문제는 구조상 크기 대비 무겁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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