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레이 m20사용자인데요.
제가 이걸 한MTB쇼핑몰에서 제품정보에 14.2kg (16")라고 나온걸 보고 샀었는데요.
제가지금 타는게 14.5"니까 프레임크기차를 감안할때, 제예상으론 한 13.8~14kg정도 될꺼같거든요.

그런데, 어제 샾에 가서 재보니..
14.8씩이나 나오더라구요. 제예상보다 1kg나 더.
알루미늄 벨,자전거받침대,물통걸이가 1kg씩이나 합니까?? ㅡ.ㅡ;

제 목표는 13.5kg의 자전거를 타보는겁니다.
물론 더가벼우면 좋지만..
샵아저씨말이 13kg로 맞추려면 최소 LX급으로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도난 걱정만 아니면, 당장 중고가 한 50만원대에서 사버렸을텐데.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중고가 50만원선대에서 거래되는 것들은 13kg이하더라구요.
저번에 블랙캣을 살짝들어보고, 타본적있었는데 가벼워서그런지, 자전거와 제가 하나가된느낌이었죠.

아~더도말고 덜도말고 지금 상태에서 딱 1kg만 덜나갔으면 좋겠어요.

보니까 라레이m20은 켄다 2.1타이어를 썼는데, 이게 굵은편이더라구요. 입문용중에서 m20보다 가벼운, 즉, 13kg 대라고 나와있는 AE6300,하운드,레스폰스 등은 다 더 굵기가 얇은 타이어를 썼더군요.

그래서 생각한게, 혹시 타이어를 1.95나 1.75로 교체하면 한 1kg정도를 뺄수 있지않을가하는생각이들어서요.

이런질문하면 보통 '그냥 살을 1kg빼세요' 이러시던데. 제체중은 64킬로고,
제가 아무리 살빼면 뭐합니까? 제 애인이 뚱뚱한데.
제살 빼는거랑 이건 다른문제랍니다~ 자전거타기가 힘들어서,속도가 안나서 그러는게 아니거든요.
딱 1킬로만 더뺐으면 좋겠어요.
13.5만 되면 하이브리드(DM아테네13kg) 도 부럽지않게 아주 맘에 쏙들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