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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잔차의 탄성이라함은? 무엇인가

mamama2005.07.11 17:38조회 수 89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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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촌에서 내노라하는 멋진잔차가 많이들 나왔더군요
기존 머린,라이트스피드,세븐 ,엘파마, 기타등등
그러나 탄성이라함은 당췌 몸으로 느낄수있는 체험인지 어덯게 느끼는지요
별반 느끼지못하겠더군요
가공이야 어렵겠지만 그래서 비싸겠지요
여러분중 티타늄은 대대로 물려줘도 부식이 이나 그런것이없지만 궁금점이란
탄성을 어떻게 몸으로 느끼는지요
티타늄좋다고 꼬임에 넘어가 질러보았지만(지금 티타늄 엑스시로 300키로임도싱글 타고있음)
더 타보야하나요
예전에타던 알류미늄이라는 것과는 차이가 없어보이네요


ma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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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토마토
    2005.7.11 18: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알루미늄에서 티탄으로 바꾼 후 탄성의 차이를 잘 못 느꼈습니다. 남는 부품으로 알루미늄이 한대를 더꾸며서 2대를 번갈아 타보니, 차이가 분명히 있긴 있더군요. 여기서 부터 주관적인 견해지만, 큰차이는 없다라는 것이 저의 느낌 입니다. ('너 둔하다' 라고 말하면 '그렇습니다' 라고 대답하는 편입니다. ^^;;)
  • specialized-p2
    2005.7.11 18: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주 미세한 차이가 있겠지만
    실제로 느끼는건 대부분 "플라시보효과"가 아닐까 합니다.
  • specialized-p2
    2005.7.11 18: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프레임보다 휠셋에서 탄성/충격흡수 차이가 더 크더군요...
    (스피너지=>다른휠셋)
  • @@
    2005.7.11 18:26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게 소프트 테일마냥 철퍽철퍽 하는것이 아니라..
    미세한 떨림이니 좀 다르겠죠.

    중요한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때문에 처음 느낌 그대로 간다는 장점이 있구요
    알미늄처럼 지가 먹어버려 스스로 명을 재촉하지 않죠.
    물론 무게또한 훌륭하고요.

    그러나 티타늄이 비싼이유는 자전거가 좋아서라기보다는 소재 가공비용이 많이 들어서일겁니다.
    아시겠지만 예전 알류미늄 가공이 힘든 시기엔 엄청난 가격(티타늄보다 비싼)이었거든요.
    티타늄도 재조,가공비용을 줄일수 있다면 엄청나게 떨어지겠죠.

    티타늄이 그리 뛰어난 소재가 아니란것은
    티타늄 XC용 풀샥이 있다는것을 보시면 단번에 알수 있죠.
    (티타늄 텐션이 여느 풀샥 비슷했다면 리어샥이 달려있을턱이 없을테니..)

    물론 네임벨류또한 엄청납니다.
    같은 소재를 대만에서 만든것은 1/3가격정도밖엔 하지 않으니 말이죠

    제가 생각하는 티타늄 자전거란..
    커스터마이징 된 프레임이라야 비로서 제값을 하는것이 아닌가? 란 생각을 합니다.
    알미늄 프레임에 비하여 티타늄은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각 메이져 사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같은 값이라면 당연히 자신의 몸에 딱 맞는 프레임(전세계에서 오직 자신만의 자전거)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 날초~
    2005.7.11 18: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칸디움은 어떤가요? 수명이 알루미늄보다 긴가요?
  • skw21
    2005.7.11 20: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설렁설렁 타서는 그 차이를 절대 알 수 없겠고 최소한 자전거가 휘청댈 정도로 파워있게 페달링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되야겠지요. 뚜르 드 프랑스의 피니쉬라인 전 미칠듯이 페달링 해대는 선수들의 모습처럼요^^; 저도 그 탄성이란 것을 느껴보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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