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대교 북단에(잠실대교 등지고 오른쪽) 폭스 mtb 라고 있습니다 그아저씨가 폭스샥 정비 잘 합니다 정비 교육을 받으신 분이고요 폭스사에서 수료증 비슷한것 발급받은게 벽에 붙어 있더라고요----

울나라 수입사들 참 어이없죠. a/s라는게 돈은 돈대로 다 받으면서 뭔 정품은 그리 따지는지.. 정품 따져가며 마진 잔뜩 붙일거면 a/s 공임정도는 무료로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소프트웨어를 예로 들면, 윈도우같은 운영체제의 경우 번들(OEM)인 경우 해당 컴퓨터에만 라이센스가 된것이라 실제로 자신이 구입했다 하더라도 나중에 PC를 바꿔서 거기에 깔면 불법이 되며, 판매나 전매등도 할 수 없읍니다. 이를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을 주고 정품을 구입해야 하죠. 물론 MTB와 그 부품이나 용품을 거기에 꼭 비교할 수는 없으나, OEM샥은 OEM샥입니다.

가령 폭스 정품샥이 100만원 한다면 OEM샥은 상상할 수 없는 저가격에 완차에 조립되는 조건으로 제조사에 넘겨지는 것이죠. 만약 이 OEM샥들이 시장으로 유포될 경우에는 정품샥 사용자들만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OEM샥이라도 처음 완차에 달려 있는 이상 정상적인 A/S를 받을 수 있는 점은 위의 소프트웨어와 동일하죠.

현재 국내 MTB시장이 문제점이 많고 수입사, 샾의 마진으로 인해 너무 고마진으로 인한 폭리 때문에, 그리고 정상적인 제품이라 하더라도 부품이나 소모품의 수급이 잘 안되 A/S도 잘 안되는 문제점이 있읍니다. (솔직히 폭리 부분은 샾 보다는 수입처겠죠.) 물론 이러한 문제점이 있지만, 위의 상황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반드시 A/S를 보장해 줘야 할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정품 아니면 아예 as 안되고
정품이면 유료 as 만 해준다는소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