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프레임이 두녀석 입니다~
한녀석은 몽구스 크로몰리 18인치 짜리 이구요
다른 녀석은 프로코렉스 알미늄 라피드 16인치 짜리에요~

현재는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크로몰리를 그냥 사용 하고 있는데요~
제가 이번 휴가때 자전거로 여행을 하려구요^^

예상 여행로는
경기도 포천에서 시작해 강원도를 넘어 동해 해안 도로를 따라 부산까지
내려갔다가 기차타고 올라오려구요^^;..

그런데 어떤 프레임이 장거리 여행에 더욱 효과적일까...
라는 의문점이 생기더라구요 ㅡㅡ;

98년도에 16인치정도의 철티비 타고 충남 온양에서
전북 동호해수욕장가지 왕복으로 다녀온 경험은 있는데
그때는 젊다는것과 친구들과의 뭉침으로 그리 힘든것 같지는 았았는데...

지금에서는 혼자의 몸으로 두려움...반에...
그때는 비흡연때라 체력도 좋았을때라 체력걱정까지;;
(군대에서 담배를 배워 지금은 제 체력이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참고로 짐은
식사는 주로 사먹을 꺼구요~
잠은 텐트랑 숙박업소 겸용할꺼구...
그래서 짐에 텐트 포함이구요 텐트는 1인용 가벼운 녀석이에요~
그 외로는 옷가지와 폰이랑 사진기 엠피...예비튜브랑 펌프 포함입니다

대부분
크로몰리를 로드에서 탄성때문에 많이 꼽아 주잖아요~
거기에 싸이즈도 18인치로 로드에 적합한 싸이즈.... (제키는 168 이랍니다^^:.)

그런데...
과연 장거리에서도 무겁지만 탄성 좋은 크로몰리가
가볍고 싸이즈도 작아서 컨트롤 하기 쉬운 알미늄 보다 장거리 메리트가 있느냐...

그게 저의 의문 사항 입니다^^;...

경험해보신분들의
크나큰 조언 부탁 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