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악자전거 초보입니다. 제 자전거가 세라믹림에다 세라믹패드 끼워져 있는데요,
출퇴근을 산으로 합니다. 경사도 심하고 길도 좀 험한 편인데요.
거의 한시간 정도 거리가 됩니다.
브레이크 관련 두가지만 질문드릴께요.

1. 비가 올 경우 림에 모래같은 것이 붙는 것 같아요.
브레이킹 할 적에 처음 슥슥 긁히는 불쾌한 소리가 나거든요.
(아마 림의 브레이크패드 닿는 부분과 브레이크 패드사이에 모래가 들어가서 그런 것 같아요. 비 올 때 땅의 모래가 풀에 튀어 있다가 림에 붙는 것 같네요. 특히 끌고 가다가 탈 경우 더 심하네요)
이런 경우 세라믹 코팅된 부분이 손상이 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데요,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요.
손상이 가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는지요.
혹시 코팅 부위가 손상이 간다면 어떤 증상이 나타는지요?

2. 이전에 철티비 탈 적 경험으로 비올때 내리막에서 림브레이크 사용하니까
브레이크 패드가 엄청 빨리 닳는다는 걸 느꼈는데 세라믹림에 세라믹패드의 경우는
어떤지요. 좀 덜 닳는지요? 그리고 제동력의 경우도 일반림에 일반패드의 경우 상당히 떨어지던데,  세라믹의 경우는 어떤지요. 몇 일 타보지 않아 아직 감이 오지 않아서요.

비가 올 경우에 자전거 출퇴근을 포기해야 할 지 아니면 그냥 타고 다닐지 판단이 잘 서지 않아 질문드려 봅니다.  
즐거운 오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