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서, 그리고 내구성, 흠집이 잘안나고, 탄성 느낌이 좋아서(이건 재질마다 다 다릅니다. 티탄도 하나의 재질로 보면 티탄만의 느낌이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신뢰감 때문에 티탄을 사용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적어도 부러질 일이 적을거라는 (물론 과격하게 타지도 않지만...)
비싸서그렇지 장점이 많은 재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록키마운틴 디자인을 티탄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로또에 당첨된다면 주문요청을 하고싶어요!
순전히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뭣도 모르믄서 닥치라.. 이런 쪽지 보내믄 이불 뒤집어 쓰고 웁니다..
일단 순전히 가공비가 비싸서 비쌉니다. 내마모성이 현재 나오는 자전거 재료중 최고입니다. 왠만큼 써가지고는 생활기스 내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지겨우면 도색하기도 좋습니다 도색 잘먹고요.. 색 벗겨내는것도 쉽습니다.
근데 탄성.. 이부분은 순수장점이라고 보기어렵습니다 단거리에는 승차감이 좋겠지만 오래타면 스프링위에 앉아있는 느낌일것입니다.
일단 티타늄은 알미늄의 무게에 크로몰리의 강도 그리고 본래의 미려한 색감과 광택으로 인해 대접받고 있는 재료입니다
@@님 말씀 맞구요 초기의 알미늄이 얼마나 고가였냐믄.. 프랑스의 한과학자가 나폴레옹에게 단추를 만들어 선물해서 나폴레옹이 금단추를 떼고 알미늄 단추를 달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소재 자체는 울나라에도 매장량이 풍부합니다. 단지 가공이 어려운거니.. 가공법이 개발되면 많이 저렴해질겁니다.(하지만 당분간은 아니죠)
티탄의 장점이 가볍다는것은 좀.....
충분한 강성을 내기에는 두껍고....그리고 무겁게 됩니다.
자체는 가볍겠지만 잔차에 쓰이는 티탄의 무게는 생각처럼 너무 가볍지는 않습니다.
티탄도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틀립니다...무조건 좋다고 할 수 없죠...
티탄도 잘못된 공정에 의해 출시 되었다가 프레임이 깨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들 선호한다고 하셨는데....
도대체 몇명이나 그렇게 많이 선호하시길레....그런말씀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아마 그렇게들 선호하는 티탄이라면 업체에서 돈벌려고 서로 경쟁하면서 만들었을 것입니다.
역시나 가격대비로 따진다면 알루미늄이겠지요.
티탄의 경우 원가는 정말 저렴(?)합니다.
자게에 제 아뒤로 검색해보시면 나올지 모르겠는데,
티탄파이프의 경우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 Kg당 몇십만원입니다.
그렇지만 버티드가공하고, 각종 설계 및 제작단가를 포함하면?
이퀼라이저님 말씀대로 티탄은 생각보단 무겁습니다.
제조가격이 저렴해지면 대중화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많은 제조업체에서 만들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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