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몇도다 이런건 없습니다. 길이는 대충 스타일에 따라 답이 나오지만 각도는 0~10정도사이에서는 아무거나 쓰셔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일단 동일 길이에서 그 각도 사이라면 스페이서를 이용해서 동일한 위치에 핸들바를 위치 시킬수 있고 조정또한 가능해지니까요. 산악 라이딩을 위해서는 이 각도를 넘어가면 좀 쓰기 힘듭니다. 15~40도 정도라면 과히 불편해지고 자세도 좀 안나오져. 길이를 정하시고 0~10혹은 15도사이의 스템을 고르신 다음 스페이서를 이용해서 조정해보면서 편한 혹은 자신이 원하는 세팅으로 조정하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안장세팅, 높이, 핸들바 넓이, 스템길이, 스템의 각도 등을 파악하려면 많은 라이딩을 해보셔야 알수 있습니다. 몇년타도 무심하면 모르고 지날 자잘한 길이와 각도이지요. 스타일에 따라 고르셔도 편하구요. 전 스템 3개를 가지고 골라서 탑니다.
보통은 XC100 10짜리 스페이서 없이..
프리라이딩 30미리 15도(각도가 거의 의미없어짐.) 스페이서 3개 올림.
90미리 10도. 무난하게..이것저것 어중간한 길이....

몸으로요~~! 제 시행착오를 거친 나름대로의 기준엔.. 그러니깐 제 몸엔 90mm 5도가 딱이더군요. 안장 높이와 핸들바 높이 차이는 30mm정도고... 딱입니다. 휴효 탑튜브 거리도 중요한 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