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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부탁 드립니다.

taehyeok2005.07.28 15:01조회 수 14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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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

더운 날씨에 건강 관리잘 하시고들 계신지요..

다름이 아니오라 , 이 초보가 감히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타보고자 합니다.^^;

말 그대로 자전거에는 무지해서 도무지 어떤 자전거를 사야 할지 모르겠기에

고수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키는 178이며 몸무게는 75정도 입니다.

어기 저기 주워들은건 좀 있는게 도무지 정리가 안됩니다. 키에 따라서 무슨

자전거 크기도 달라야 한다기에..

용도는 그냥 산이나 오르내리고 평상시에도 탈려고 합니다.

너무 고가품으로 살 생각은 아직 없으며 그냥 입문용으로 타고자 합니다.

제대로 가르쳐 주십시요. (^^) (_ _) 꾸벅

건강 관리들 잘하십시요~ 자전거 조심해서 타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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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저도 초보입니다만.. 아마도 예산은 얼마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고수분들이 답글 달아 주실겁니다.
  • "그냥 산이" 아닙니다. 대단한 분들이 다니는 산이랍니다.

    님이 구하는 답은 여기(왈바) 다 나와 있습니다.

    시간을 갖고 이곳 왈바를 부지런히 돌아 다니면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답을 스스로 얻게 된답니다. 여유를 갖고 기다리세요... 수많은 회원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님에게 전부 맞지는 않을터...

    자신이 공부해서, 자신이 판단해야 할 일이거든요! 열심히 보고 읽고 하면 답은 어느듯 내곁에 와 있답니다.
  • taehyeok글쓴이
    2005.7.28 16: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
    "그냥 산이나 오르내리고.."라는 대목에서 기분이 많이 언짢으셨나 봅니다. 일단 제가 너무 생각없이 말할것 반성합니다.(산에대한 애착이나 특별한 마음이 있으신 분들께는 무례가 될수있다는것을 제가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
    전 별로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감히 산을 오를수 없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같이 듭니다.
    몇년전 대학 다닐때 시간만 나면 친구놈과 함께 현제 까지 보유하고 있는 저렴한 유사MTB를 타고 돌과 진흙, 자갈이 많은 낮은 뒷산을 올라갔다 내렸오곤 했습니다..^^;(물론 그 낮은 뒷산을 한번 오르 내리는것 만으로도 기분은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계속 그렇게 탔겠지요..)저는 사는곳이 주변이 온통 산입니다. 그래서 산에 오를일도 많습니다.. 특별히 산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되더군요..^^; 무엇을 타고 오르든 말입니다.. 근데 단 한번도 제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산에 그렇게 애착을 가지고 있거나 그렇지 않아서인가 봅니다.^^; 조언을 구한 이유또한 물론 어울림님 말씀대로 여기 저기 알아보면 많이 알수 있을겁니다. 허나 저보다 더 많이 알고 더 바르게 알고 있으신 분들께서 알려주신다면, 제가 잘못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던 부분들도 바로 배울수 있을거란 기대감에서 였습니다.
    저같은 초보가 감히 어떻게 무엇을 시작하지 막연하기도 막상 여기 저기 알아보니 너무 광범위하기도 하고 자전거의 이름과 종류, 그 자전거의 부품명칭들.. 대충은 알겠으나 도무지 제가 제대로 알고 있는것인지,어떤것 도대체 무슨 말인지 조차 모르겠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물론 책도 열심히 뒤지고 정말 파고 들어서 어렵게 배운다면 더 좋을겠습니다. 허나 제 스스로 그 많은 지식들을 배울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지.. 앞이 캄캄 합니다..^^; 해서 감히 조금 이라도 빨리 배워보겠다는 욕심으로 조언을 부탁 드린것입니다 .. 여러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 한말씀 한말씀이 아마 말없이 여기 저기 클릭하며 애태우고 있는 저같은 초보들에게는 별것 아니지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다시한번 말에 오해의 소지를 제공한점 사과 드리면서 , 틈 나는 대로 열심히 이곳 왈바를 열심히 뒤져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가 산을 다니는 라이더 분들이 대단하다고 "표현"한다는 것에 대해 그냥산이 아니라고 말씀 드렸고, 기분이 언짢아할 이유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일로 기분이 상할 나이도 아니고요,

    님처럼 비슷한 질문들이 많이 올라 옴니다만, 결국은 정확한 해답은 얻지 못하고 스스로 그 해답을 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드린 말씀입니다.

    저도 그런 일들과 이유로 해서 반년을 넘게 공부 했으니까요? 님의 이야기를 대충 짐작하건대 님이 원하는건 XC(커로스컨츄리)용 하드테일 자전거가 맞을것 같습니다.

    첨에 너무 싼넘으로 구입하지 마시고, 너무 싼넘을 타면 타다가 MTB에 매료되면 이내 업그레이드 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100만원 정도를 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생각했던 모델중에는 이정도 가격에 게리선생의 "게리피셔"제품이 맘에 들더군요,

    지금은 남의 이야기처럼 되고 말았지만요...
    저의 경험으로는 이곳 http://www.hans-mtb.co.kr/에 가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도 한번 들려서 공부 해보시면 단기간에 많은 공부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거기 가시면 중고도 좋은 넘으로 가끔 나오거던요. 제가 봐도 맘에 드는 넘들이...그것도 싼가격에....

    그럼 즐거운 여름, 나날이 발전하시는 님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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